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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웹’ 아동음란물 사이트 32개국 이용자 310명 적발… 한국인 223명 불구속 입건

      한국 경찰이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아동음란물 사이트 이용자 300여 명의 신원을 파악했는데 이 중 200명 이상이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미국, 영국, 독일 수사기관과의 공조 수사로 아동음란물 사이트 이용자 310명의 신원을 확인했고, 이 중 한국…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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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327만원→162만원… 박근혜 작은 병실로 옮겨

      하루 327만원→162만원… 박근혜 작은 병실로 옮겨

      어깨 수술과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67)이 최근 기존의 절반 규모의 병실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병원비 부담과 함께 ‘호화 병실’ 논란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박 전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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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증선위의 삼바 1-2차 제재’ 집행정지 확정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내린 2차 행정처분의 효력을 정지하라는 법원 결정이 확정된 데 이어 1차 행정처분 효력도 정지하라는 대법원 결정이 내려졌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삼성바이오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1차 행정처분 집행정지 신청 재항…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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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바보’ 해군 아빠의 행복한 귀환

      ‘딸 바보’ 해군 아빠의 행복한 귀환

      202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복귀한 한 청해부대원이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 마중 나온 두 딸을 들어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린 ‘청해부대 29진(대조영함) 입항 환영행사’에 참가한 부대원들은 3월 29일 출항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및 인도양 등에서 선박 656척의…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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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윤총경 의혹’ 빅뱅 콘서트장도 압수수색

      [단독]檢 ‘윤총경 의혹’ 빅뱅 콘서트장도 압수수색

      경찰의 버닝썬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수 빅뱅의 콘서트가 열렸던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운영처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빅뱅의 멤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윤규근 총경(49·수감 중)에게 제공한 공연 티켓 등이 이른바 김영란법 위반인지를 확인하기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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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동 원룸침입男’ 성폭행 미수 무죄 논란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했던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의 피고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논란의 쟁점인 강간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통상적인 주거침입죄보다는 양형을 높였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연학)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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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마산은 한국 민주주의의 성지”

      “부산마산은 한국 민주주의의 성지”

      “부마민주항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하고, 끝이 보이지 않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려 민주주의의 새벽을 연 위대한 항쟁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부마(부산과 마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라며…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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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한국과 대화기회 닫을 생각 없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한국과의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아베 총리가 공식석상에서 한국과의 대화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낙연 총리가 22일 나루히토…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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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백마타고 백두산 오른 모습 과시 “美가 강요한 고통, 이제 인민 분노로 변해”

      김정은, 백마타고 백두산 오른 모습 과시 “美가 강요한 고통, 이제 인민 분노로 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16일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중요 결정을 앞두고 주로 백두산을 찾는데 이번엔 ‘최고 권위의 상징’인 백마까지 등장했다는 점에서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중대 결정이…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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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작년 끊었던 美공공외교 예산지원 재개

      정부가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에 지급하다가 지난해 중단한 대미 공공외교 예산 중 일부를 올해 초부터 워싱턴에 재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대사,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 등 대표적인 지한파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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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호 “南 이겼다면 손흥민 다리 부러졌을것”

      태영호 “南 이겼다면 손흥민 다리 부러졌을것”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공사(사진)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일보의 북한 전문 강좌인 ‘NK 프리미엄 네트워크’에서 전날 무관중, 무중계, 무승부로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예선 경기를 두고 “한국 사람들은 격분했지만 여러 사람 목숨을 살린 경기”라고 했다…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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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노골적 무시에도 아무말 못하는 정부

      北 노골적 무시에도 아무말 못하는 정부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린 남북 축구가 ‘무관중, 무중계’로 끝나면서 경색된 남북 관계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북-미가 비핵화 대화에서 한국을 공개적으로 ‘패싱’시키는 데 이어 북한이 국제 체육 행사에서 노골적으로 한국을 홀대하면서, 문재인 정부가 최소한의 대…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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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17일 긴급 경제장관회의… 취임후 첫 소집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부처 장관들을 불러 직접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추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자 취임 후 첫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한 것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최근 IM…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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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부도 ‘中企 주52시간 부담’ 인정… 보완책 시행은 미적

      [단독]정부도 ‘中企 주52시간 부담’ 인정… 보완책 시행은 미적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보완책을 검토하는 것은 이 제도가 기업 경영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1인당 근로시간이 줄어든 뒤에도 기업이 생산 수준을 유지하려면 직원을 추가 고용하거나 자동화 비중을 높이는 수밖에 없지만 자금 사정이 빠듯한…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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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법무부-서울대서 이달 월급 1100만원

      조국, 법무부-서울대서 이달 월급 1100만원

      법무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과 18일 이틀 연속으로 10월 급여를 받는다. 17일엔 서울대 교수 급여를, 18일엔 법무부 장관 급여를 받게 된다. 조 전 장관이 이틀에 걸쳐 받는 급여는 1100만 원가량 될 것…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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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심, 의사-병원명도 없는 입원증명서 檢제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의사와 진료기관 등 의료법상 필수 기재 정보가 누락된 입원증명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정 교수의 건강상태가 형사처벌 수위를 정하는 데 중요한 변수라고 판단하고, 정 교수 변호인 측에 해당 정보에 대한 추가 확인을 요…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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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동생, 교사채용 문제 풀코스 제공, 뒷돈 가격 망설일땐 2000만원 깎아주기도

      조국 동생, 교사채용 문제 풀코스 제공, 뒷돈 가격 망설일땐 2000만원 깎아주기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동생 조모 씨(52·전 웅동학원 사무국장)가 웅동중 정교사 지원자들에게 건당 8000만∼1억3000만 원을 받고 필기시험 문제와 답안, 실기수업 과제와 면접 문항 등을 제공한 사실이 16일 밝혀졌다. 조 씨에게 돈을 건넨 지원자들은 2016∼2017년 정…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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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사태 책임지는 사람 한명도 없어”… 여권내 커지는 쇄신론

      “조국사태 책임지는 사람 한명도 없어”… 여권내 커지는 쇄신론

      두 달 넘게 대한민국을 마비시켰던 ‘조국 블랙홀’에 대한 책임론이 여권 내에서 본격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거취를 놓고 보혁 간 세력 대결 양상이 전개된 만큼 ‘내부 총질’을 자제했지만, 조국 사태가 1차 정리된 상황에서 이제라도 당청 핵심 인사들 중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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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대한 외부 개혁을 강하게 밀어붙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검찰의 자체적인 ‘내부 개혁’은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윤 총장은 법무부와 협의해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호하는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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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후임 법무장관 인선 시간 걸릴 것”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청와대로 호출한 자리에서 “후임 (법무부) 장관을 인선하는 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 인선을 서두르기보다는 당분간 장관 대행 체제로 가면서 검찰 개혁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문 …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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