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논란의 시발점이 된 전북 상산고 사태가 김승환 전북교육감 자녀 유학 논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상산고 학부모가 김 교육감에게 쓴 편지를 공개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자신을 상산고 1학년 재학생의 학부모라고 밝힌 이모씨는 “최근 김 교육감이 …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8곳에 대한 사흘간의 청문 일정이 22일 시작됐다. 첫날 경희고와 배재고, 세화고는 교육청을 상대로 평가 절차와 기준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청문은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에 대한 학교 측 입장을 듣는 자리이다. 학교의 ‘최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