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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정서 육아해도 전기요금 할인받는다…한전, 영아할인 실거주지로 확대

    친정서 육아해도 전기요금 할인받는다…한전, 영아할인 실거주지로 확대

    한국전력은 출산가구 대상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영아 실거주 장소까지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한전은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에 대해 실제 양육장소와 상관 없이 주민등록상 주소 기준으로 복지할인을 적용해왔다. 친정의 도움을 받는 …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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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부모가 3세 미만 아이 돌봐도 전기료 할인…거주지 따라 혜택

    조부모가 3세 미만 아이 돌봐도 전기료 할인…거주지 따라 혜택

    앞으로 3세 미만 영아가 실제로 사는 곳을 기준으로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조부모가 영아를 돌보는 경우와 같이 주민등록지가 아닌 곳에서도 전기요금 할인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5일 출산가구 전기요금 할인과 관련해 주민등록지 외 실거주지에서 신청하는 경…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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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주 원해요”… 日 부모들, 미혼 자녀 위해 대신 맞선 파티

    “손주 원해요”… 日 부모들, 미혼 자녀 위해 대신 맞선 파티

    “우리 아들은 49세예요. 직장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연애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어요. 손주를 원해서 부모인 우리가 대신 이곳에 왔어요.” 올 7월 일본 오사카 인근 사카이의 상공회의소 회의실. 사설 결혼정보업체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서 자녀들의 프로필 사진과 설명이 담긴 설문…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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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사라진다…출산율 올라도 출생아 줄어드는 역설[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엄마’가 사라진다…출산율 올라도 출생아 줄어드는 역설[이미지의 포에버 육아]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생의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겪는 일화와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대한민…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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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 곳 잃은 산모들’…‘저출산 여파’ 울산 대형산부인과 무기 휴업

    ‘갈 곳 잃은 산모들’…‘저출산 여파’ 울산 대형산부인과 무기 휴업

    문을 연지 32년된 울산 남구 대형 산부인과 전문 프라우메디병원이 1일 무기 휴원에 들어갔다. 두 달전 지난 7월 휴원 소식이 공지되기는 했지만 이를 뒤늦게 확인한 산모들이 새 산부인과를 수소문하는 등 혼란에 빠졌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출생아 수는 5399명인 가운데 …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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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2분기 합계출산율 0.87명, 증가율 전국 1위…“임산부 친화정책 기여”

    충북 2분기 합계출산율 0.87명, 증가율 전국 1위…“임산부 친화정책 기여”

    충북의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2분기 합계 출산율은 0.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05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시도별로 전남이 0.01명 증가했고, 전년과 같은 대…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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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출산율 0.7명 ‘역대 최저’에…오세훈 “결국 삶의 질 문제”

    합계출산율 0.7명 ‘역대 최저’에…오세훈 “결국 삶의 질 문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분기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과 관련해 “그만큼 지금 우리가 살기 어렵고 서로가 서로를 좀 넉넉하게 품어주라는 신호가 아닌가”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은 삶의 질 문제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제 이민으로 눈을 돌…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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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울산 출생아 700명 줄어…전국 최고 감소율

    지난해 울산 출생아 700명 줄어…전국 최고 감소율

    지난해 울산 출생아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출생아 수는 5400명으로 1년 전보다 700명 감소했다. 지난해 울산 지역 출생아 감소율은 11.9%로 전국에서 가장 컸다. 인구 1000명당 출…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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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험관 아이 얻자 남편 회사서 첫 육아휴직…복귀하자 승진 탈락”

    “시험관 아이 얻자 남편 회사서 첫 육아휴직…복귀하자 승진 탈락”

    시험관 시술로 귀하게 얻은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편이 승진에서 탈락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육아휴직 후 승진 탈락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해당 글은 유명 맘카페에 지난 2일 올라온 것으로, 뒤늦게 갈무리돼 퍼…

    •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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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천안함 셔츠 입고 다둥이가족 행사 참석

    尹, 천안함 셔츠 입고 다둥이가족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 가족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함 셔츠를 입고 행사에 깜짝 방문한 윤 대통령은 총 68가족, 270여 명(어린이 140여 명)과 함께 아이돌 댄스 따라 하기 등 단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

    •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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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저출생 대책에 5년간 2.5조 투입한다

    서울시, 저출생 대책에 5년간 2.5조 투입한다

    서울시가 5년 동안 약 2조5000억 원을 투입해 저출생 위기 종합 계획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2.0’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난임 시술비 지원 등 저출생 대책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 4개 분야 28개 사업에서 5개 분…

    •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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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비용 걱정 없이 난자 얼려두세요”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다. 시술비 지원은 올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의 일환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 출산 가능성에 투자하는 …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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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포스코이앤씨, 노르웨이社와 해상풍력발전 업무협약 外

    ■ 포스코이앤씨, 노르웨이社와 해상풍력발전 업무협약포스코이앤씨가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인 ‘울산 반딧불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은 울산항에서 70km 떨어진 해수면에 75…

    •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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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모든 산모에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쌍둥이 200만원

    서울 모든 산모에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쌍둥이 200만원

    서울시가 출산 후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이 필요한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 없이 산후조리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엄마아빠 행…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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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키우려 집 사면 500만원 이하 취득세 면제

    정부는 자녀 출산 전후 주택을 구매한 1주택자에게 취득세를 500만 원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제2차 지방세발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3년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안’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다음 달 18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법제처 심사, 국무…

    •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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