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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우로 충돌했던 여야, 이번엔 신재민 놓고 확전 양상

    김태우로 충돌했던 여야, 이번엔 신재민 놓고 확전 양상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집 공방으로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 전 사무관의 신변 관련 소동이 발생하며, 여야는 여론의 향배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관련…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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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신재민 폭로’ 대책 논의…긴급 의원총회 개최

    한국당, ‘신재민 폭로’ 대책 논의…긴급 의원총회 개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모여 전직 기획재정부 사무관 신재민씨의 폭로와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신씨의 폭로와 관련 진상조사 및 신씨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신씨는 지난해 12월30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청와대의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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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국채매입 취소, 국고손실죄 고발 검토”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둘러싸고 야당과 정부·여당 사이에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3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 고발을 예고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국채매입 취소 건에 대해 국고손실죄에 해당하는지 심…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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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소신 담긴 정책 모두 관철되진 않아”

    김동연 “소신 담긴 정책 모두 관철되진 않아”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에서 적자국채 발행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사진)이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신 전 사무관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지 나흘 만이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공직자는 당연히 소신이 있어야 하고 소신의 관철을 위…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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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부총리, 靑참모에 막혀 대통령 대면 보고 못해”

    신재민 “부총리, 靑참모에 막혀 대통령 대면 보고 못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33)이 3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청와대의 ‘스크린’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대면보고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이번 정부라면 최소한 내부고발을 들어주려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하면…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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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부모 사과…“용기 낸 일이 너무 커져 스트레스”

    신재민 부모 사과…“용기 낸 일이 너무 커져 스트레스”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부모가 3일 아들의 ‘유서 소동’에 대해 사과했다. 신 전 사무관 대학 친구들은 이날 오후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신 전 사무관 부모의 사과문도 함께 공개했다. 신 전 사무관 부모는 “저희 아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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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서 잠적→동명이인→건강 양호…신재민 소동 4시간 ‘발칵’

    유서 잠적→동명이인→건강 양호…신재민 소동 4시간 ‘발칵’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서울 관악구 한 모텔에서 발견되면서 ‘유서 소동’은 약 4시간20분 만에 종료됐다. 최초 신고가 3일 오전 8시19분, 신 전 사무관이 생존한 채 발견된 게 낮 12시40분이었다. 그 사이 많은 국민이 충격을 받고 사회가 떠들썩했다. 신 전 사무관의 자살 …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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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경 “신재민 극단적 압박감, 靑·與 입막으려는 폭력이 불러”

    하태경 “신재민 극단적 압박감, 靑·與 입막으려는 폭력이 불러”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잠적했다가 구조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과 관련해 “신 사무관의 극단적 압박감은 청와대와 민주당, 기재부가 젊은 공익제보자의 입을 막으려는 폭력이 불러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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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논란’ 전문가 “국채발행 정책판단…바이백은 실책”

    ‘신재민 논란’ 전문가 “국채발행 정책판단…바이백은 실책”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로 촉발된 ‘적자성 국채발행’, ‘바이백(국고채 매입) 취소’ 등의 의혹들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국채발행에 있어선 정부의 중장기적인 정책 판단이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신씨가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다소 과…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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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잠적’ 경찰 신고한 지인 “내일 기자회견 열 것”

    ‘신재민 잠적’ 경찰 신고한 지인 “내일 기자회견 열 것”

    3일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지인 이총희 회계사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인을 신 전 사무관의 ‘언론담당’으로 소개한 이씨는 “4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신 전 사무관을 위한 기자회견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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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긴급회견·靑청원 하루만에 극단선택 시도…이유는?

    신재민, 긴급회견·靑청원 하루만에 극단선택 시도…이유는?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가 반나절 만에 발견됐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당시 경제정책비서관)을 거론하며 추가 폭로한 긴급 기자회견 하루 만…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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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 전문가들 “신재민 폭로, 시장·정부 신뢰 깰 이슈 아냐”

    채권 전문가들 “신재민 폭로, 시장·정부 신뢰 깰 이슈 아냐”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일명 ‘신재민의 국고채 바이백(조기 상환) 취소 폭로’가 현재 정부와 시장의 신뢰를 깰 수준의 이슈가 아니라는데 무게를 뒀다. 당시 결정은 이례적이었지만, 결정 자체는 정부 몫이어서 시비를 가릴 수 없다는 입장이 기저에 깔려있다. 3일 A증권사 애널리스트는 “…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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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민 전날 3만자 분량 靑청원…“잘못을 저질렀다. 부끄러웠다”

    신재민 전날 3만자 분량 靑청원…“잘못을 저질렀다. 부끄러웠다”

    3일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가 서울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견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에 장문의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이름으로 ‘나는 왜 기획재정부를 그만…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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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신재민 발견 소식에 “눈물 날 지경”…입장 표명은 미뤄

    홍남기, 신재민 발견 소식에 “눈물 날 지경”…입장 표명은 미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재민(33·행정고시 57회) 전(前) 기재부 사무관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가 경찰 수색 중 발견된 사실과 관련,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범금…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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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환 “‘압력 넣었다’는 주장 맞지도, 있지도 않은 일”

    차영환 “‘압력 넣었다’는 주장 맞지도, 있지도 않은 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을 지낸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은 3일 본인이 외압 당사자로 지목된 것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차 차장은 이날 오후 국무총리실 공보실을 통해 입장을 밝히면서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서 국채발행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의한 것이며 ‘압력을 넣었다’는 주장은…

    •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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