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미디어그룹 전문기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
![“급변하는 외교 환경 지속…전략 안전벨트 갖춰야” [화정인사이트 ⑭]](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2/05/132909461.3.jpg)
![“핵 추진 잠수함…한국의 역할과 책임 분수령” [화정인사이트 ⑬]](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11/10/132737657.1.jpg)
![“미중 갈등과 한미동맹 변화…韓, 정교한 전략 필요” [화정 인사이트 ⑫]](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9/18/132415906.1.jpg)
![“4대 방산강국 도약위해 민간 첨단기술로 軍 혁신틀 짜야” [화정 인사이트 ⑪]](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7/19/132031440.1.jpg)





한 20대 탈북민이 최근 북한 젊은 세대가 당국의 엄격한 통제 등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무조건적으로 충성을 바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탈북해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강규리(24·가명)씨는 지난 26~27일 도쿄에서 열린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를 위해 일본을 찾…

북한이 남한을 향해 약 40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날려보냈으며 이 중 약 30개가 우리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28일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40개의 오물·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 현재까지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에…

북한이 열흘 만에 또다시 오물풍선 도발에 나섰다. 올 들어서 32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후 “북한이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국민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에둘러 시인한 데 대해 정부는 “북한의 부인 여부와 상관없이 북한의 파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라고 28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김 대사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북한이 한 해의 경제적 성과를 총화하는 ‘연말 전원회의’를 앞두고 ‘자력갱생’ 정신을 강조하고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전 노정을 관통하는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며 우리의 불변의 전진 방향이자 발전 방식”이라고 보도했다.‘자력갱생’이란 북한이 공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다만 대화 목표와 세부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혀 비핵화보다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 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직접 대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일단 당장 북-미가 한국을 건너뛰고 직거래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기류다. 정부 소식통은 27일 “앞서 대북 거래 결과 ‘노 딜’ 경험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을 대표로 방한한 우크라이나 특사단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했다. 특사단은 이 자리에서 북한군 파병 상황 및 현황을 설명하고 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통령실은 최근 군으로부터 호크 지대공 미사일 등 방공무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미 정상 간 ‘브로맨스(bromance·남성 간 우정)’ 재개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전면 중단된 북-미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트럼프 1기 북-미 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관계는 수직낙하했다가도 급상승으로 치닫는 ‘롤러코스터’에 비유된다. 트럼프 당선인 측이 김 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 시간) 나온 가운데, 양극단을 오갔던 두 정상의 과거 관계도 다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