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역 역무원 살인’ 전주환, 유족급여 1억9000만원 배상 판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가해자 전주환(34)이 근로복지공단에 1억9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9단독 조영기 부장판사는 공단이 전주환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무변론’으로 종결하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무변론 사…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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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가해자 전주환(34)이 근로복지공단에 1억9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9단독 조영기 부장판사는 공단이 전주환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무변론’으로 종결하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무변론 사…

서울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20개월 된 유아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경 외국인 A 군이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내 성인용 수영장 물에 빠졌다.당시 A 군의 부모가 텐트 안에 잠시 용무를 보러 들어간 사이 사…
![[단독]明-디올백 논란 시기, “北에 드론 최소 5번 날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1/131980712.1.jpg)
특검이 최근 현역 장교로부터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북한에 무인기(드론)를 최소 5번 이상 날려 보냈다고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시기였던 만큼,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세간의 시선을 돌릴 목적으로 ‘…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10일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320원으로 하는 데 합의했다. 이는 올해(1만30원)보다 290원(2.9%) 오른 것이다. 최저임금이 노사 간 합의로 결정된 것은 2008년 이후 17년 만이고,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다. 내년 최저임금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가 전년 동기 대비 7.6배 수준으로 급증하며 축산물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폭염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초복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 육류 가격도 오르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초복…
![[단독]김건희 리스크 커질때 ‘평양 드론 침투’… 특검, 북풍기획 의혹 수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1/131980711.1.jpg)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최근 ‘무인기(드론) 평양 침투’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10, 11월 사이에만 5번 이상 날렸다고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진 시기…
![[단독]尹 “국무위원들 다 살길 찾아 떠나… 변호사 구할 돈도 없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1/131980707.1.jpg)
“국무위원들조차도 다들 자기 살길 찾아 떠났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은 9일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린 법정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으면 부하 직원이었던 피의자들 진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특검 주장에 직접 반박한…

3월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124일 만에 다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서울구치소에 재입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6시간 43분에 걸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대기했다. 이후 10일 오전 2시 7분 구속…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및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채상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10일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 ‘경북경찰청 사건 회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 특검 수사 대상이 되는 핵심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이 “(12·3) 비상계엄 선포문이 양복 뒷주머니에 있었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국회 발언에 위증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10일 파악됐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가 열…
![[단독]‘역효과를 초례하고’ 오타도 같아… 이진숙, 11개 제자 논문 표절 의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1/131980640.1.jpg)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교수 재직 시절 논문 130개를 분석한 결과 최소 논문 11개에서 ‘제자 논문 표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제자 논문에 쓰인 ‘초례(초래)하다’라는 오타까지 그대로 자기 논문에 옮겨 쓴 사례마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공식 관측용어는 아니지만 기상청은 강수일수와 강수량 등을 분석해 장마철 평년 강수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 ‘마른장마’라고 판단한다. 올해 전국 강수량은 평년 80% 수준에 그쳤다. 장마 기간 초반에만 반짝 비가 내린 뒤 줄곧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장마라고…

“올해는 다른 해보다 더위가 너무 빨리 찾아와서 더 힘듭니다. 냉방버스 에어컨 바람이 이렇게 소중하네요.”10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해양플랜트 현장에서 용접 업무를 하는 홍순 씨가 이렇게 말했다. 이날 거제의 기온은 30.7도로 다른 지역보다 다소 낮았지만 달궈진 쇳덩이로 둘러싸인 …

“사망 소식은 듣긴 했지만, 우리는 얕은 곳에서만 있어서 괜찮아요.” 10일 오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교 다리 아래 금강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부부가 말했다. ‘괜찮다’는 부부의 말과 달리 강가 주변에는 ‘다슬기 채집 금지’,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 지점’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예비 부모들이 영유아를 위한 하임리히법을 배우고 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막혀 질식 위험이 있을 때 쓰는 응급처치다.

정부가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 문자메시지에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일절 넣지 않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정부 및 금융기관 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메시지에 URL이 포함된 문자 및 SM…

정부와 의료계가 만남을 이어가며 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에 병원과 학교에 복귀하면 보복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행동에서 이탈하려는 조짐을 보일 때마다 내부를 단속하는 협박성 …
미술품을 활용한 투자, 이른바 ‘아트테크’를 내세워 고수익을 약속하고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90여 명, 피해 금액은 50억 원에 달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미술품 중개업체 A사 대…

국내에서 식재료로 허가되지 않은 개미를 사용해 음식을 만든 식당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건조 개미를 음식에 올려 판매한 음식점 대표와 법인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블로그 등 온라인 게시물에서 개미를 식재료로 쓰는 식당…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 씨(25)는 퇴근 후 소파에 눕는 게 습관이 됐다. 이용권을 결제해 둔 헬스장도 나가지 않은 지 오래다. 김 씨는 “퇴근 후 집에 가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며 “가끔 소화하려 아파트 단지를 따라 천천히 산책하는 게 하는 운동의 전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