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법무 “계엄 국무회의때 찬성 없었다” 檢 진술
검찰이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다. 박 장관은 “비상계엄을 찬성한 국무위원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최근 박 장관을 불러 비공개로 조사하면서 지난해 12월…
-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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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2·3 비상계엄 직전 열린 국무회의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다. 박 장관은 “비상계엄을 찬성한 국무위원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최근 박 장관을 불러 비공개로 조사하면서 지난해 12월…

“우리 병원에서 지난해 사직한 1∼4년 차 레지던트가 9명인데, 2명은 복귀할 생각을 버리고 해외 의사시험을 준비한다고 들었다. 의정 갈등 사태가 해결돼도 국내에서 산부인과 의사를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2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올해 제자들의 복귀 가능성을 묻자 이…

1일 오전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애월선적 ‘33만선호’와 ‘삼광호’의 승선원들이 구조되고 있다. 두 어선에 탑승한 15명 가운데 11명이 구조됐지만, 삼광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실종 상태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의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이달 말 종료된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이후 6개월 만이다. 당초 고용부와 서울시는 시범사업 종료 이후 본사업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규모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각 지방자치단체의 수요가 적은 데다 …

부산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에서 특수 소방 진압 장비 ‘무인파괴방수차’가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면서 대형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 지난달 28일 오후 10시 15분경 김해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발생한 화재는 1시간 16분 만에 진압됐다. 당시 불…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를 부추긴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사진)의 유튜브 채널 동영상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 목사가 서부지법 사태는 물론이고 지난해 12·3비상계엄 선포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전담 수사팀까지 꾸린 경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검찰이 자신의 통신이용자정보를 조회했다고 통지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끝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받은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사실 통지 관련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해 7월 3일 수사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2심 선고가 3일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3일 오후 2시 이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해 2월 5일 1심이 이 회장의 19개 혐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N수생(대입에 2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이 20만 명 안팎에 이르며 2001학년도 이후 25년 만에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게다가 2026학년도는 출산 붐이 일었던 2007년 ‘황금돼지띠’에 태어난 고3 현역 수험생 수(…

지난해 일을 그만둔 10명 중 4명은 폐업이나 정리해고 등 탓에 어쩔 수 없이 일터에서 짐을 싼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단시간 취업자는 처음으로 250만 명을 넘어서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단시간 근로자 역시 급증하는 등 일자리 질도 뒷걸음질했다.2일 통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이 3년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습관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사고 위험을 높이는 보행 습관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

2일 오전 전북 무주군 덕유산 설천봉의 팔각정 ‘상제루’에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전체가 소실됐다. 1997년에 지어진 3층 높이의 상제루는 등반객의 쉼터와 대피 장소로 이용됐다. 작은 사진은 겨울철 상제루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

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끝나고 3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다. 이날은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이지만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2018년 이후 가장 추운 입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은 “…

경기 고양시에 있는 벽제관과 북한산성 행궁이 3차원(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형 복원됐다. 고양시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디지털 대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벽제관과 북한산성 행궁의 디지털 복원을 완성했다고 2일 밝혔다. 과거의 유산이 현재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재탄생한 것이다…
이달 말부터 백화점, 주유소, 신용카드 포인트를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이 발행한 포인트나 마일리지를 서울페이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하는 ‘동행마일리지’ 제도를 2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행마일리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
이달부터 서울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건설근로자가 극한기후로 인해 작업을 하지 못한 경우, 생활임금 범위 내에서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안심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한파·강설·폭염·강우·미세먼지 등에 대비해 건설 노동자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정책…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하는 ‘뉴 아키미스트(New Alchemist)’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뉴 아키미스트는 새로운 연금술사라는 뜻으로 다양한 재료로 친환경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취지의 전시회다.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 …
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문화시설인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을 맞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인천문예회관이 4월 전시실을 시작으로 재개관한다. 바닥과 벽, 천장을 새롭게 꾸미고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바꾼 전시실은 다음 달 4일까지 대관 신청을 받아 4월 …
울산경찰청은 양방향 단속이 가능한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를 북구 내황교와 동천교 사이 도로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전면만 촬영하는 기존 무인 단속 장비와 달리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다가오는 차량 전면 번호판과 멀어지는 차의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 일반 …
울산시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5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도 통상 지원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통상 지원 시행 계획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패키지 지원 △해외 홍보 지원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