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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교사와 자녀, 내년부터 한 학교 못다닌다

      교육당국이 앞으로 교사인 부모와 자녀가 한 학교에 같이 다니지 못하게 하는 일명 ‘상피제(相避制)’를 도입한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고교에서 현직 교무부장의 쌍둥이 자매가 문·이과 전교 1등을 차지하며 벌어진 논란을 의식해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17일 교육부는 “고등학교 교원…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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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학도 자율도 없는 현상유지… 진보-보수 모두 “교육개혁 참사”

      철학도 자율도 없는 현상유지… 진보-보수 모두 “교육개혁 참사”

      지난해 8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절대평가안을 포함한 2021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불발된 뒤, 1년간 끝없는 논란을 일으킨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논쟁의 결론은 ‘현상유지’였다. 교육부는 가장 첨예한 논쟁거리였던 수능전형 선발 비율을 사실상 지금과 큰 차이 없는 ‘30…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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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청약자 당첨취소 의무화-이득 환수”

      “부정청약자 당첨취소 의무화-이득 환수”

      아파트 부정 청약 당첨자들이 불법 행위가 적발된 뒤에도 계약 취소 없이 부당이득을 챙겨 왔다는 본보 보도 하루 만에 정부가 처벌 강화에 나섰다. 정치권도 관련 입법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앞으로 청약 부정 당첨자들의 주택 공급 계약 취소를 의무화할 것”이라며 “이들이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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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만명→5000명 ‘고용재난’

      31만명→5000명 ‘고용재난’

      지난달 취업자 수가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치며 일자리 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내몰렸다. 지난해 월평균 31만 명 수준이었던 취업자 증가가 최근 들어 10만 명 수준으로 급감한 데 이어 급기야 1만 명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실업자 수는 7개월 연속 100만…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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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자 맛보기]내성적인 여행자 外

      [150자 맛보기]내성적인 여행자 外

      ○이야기가 있는 유럽 여행기 내성적인 여행자(정여울 지음·해냄)=고흐의 암스테르담, 소설 ‘제인 에어’의 하워스 등 유럽 각지를 여행하면서 장소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본인의 내향적인 성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1만6800원.○고레에다 감독이 그린…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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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평범해서 지나치기 쉬운… 보통 사람들의 하루 포착”

      [책의 향기]“평범해서 지나치기 쉬운… 보통 사람들의 하루 포착”

      “보통 사람들의, 평범해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던, 그렇지만 어그러진 그런 하루죠.”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만난 서유미 소설가(43)는 신작 소설집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창비·1만3000원)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처럼 대답했다. 그에 따르면 삶이란 ‘평범해서 누…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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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갈망과 갈등 사이, 엄마와 딸의 관계

      [책의 향기]갈망과 갈등 사이, 엄마와 딸의 관계

      “내 마음속에는 늘 어머니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내가 세상에서 무엇보다 간절하게 원한 것은 어머니의 관심이었다. …이제 막 손에 잡았다고 생각했을 때 어머니는 빠져나가곤 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다가 갑자기 한집에 살게 된 이 모녀는 서로에 대한 감정이 좀 복잡하다. 어린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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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우울증, 지옥같은 고통 난 이렇게 떨쳐버렸다”

      [책의 향기]“우울증, 지옥같은 고통 난 이렇게 떨쳐버렸다”

      침잠(沈潛)의 무게란 이런 것일까. ‘나의 우울증을…’은 묵직하다. 쉽사리 평을 내놓기 어렵다. 소설가이자 출판평론가인 저자는 1954년생. 환갑이 넘어 내놓은 자전적 에세이에 평생 사투를 벌인 삶의 여정을 담았다. 그 대상은 바로 ‘우울증’이다. 솔직히 정신질환을 두고 싸웠…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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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맹목적 지지-무관심이 나치 악행 낳았다

      [책의 향기]맹목적 지지-무관심이 나치 악행 낳았다

      1911년 베를린의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여성이 있다. 매질도 잦았던 엄격한 집안 분위기 속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순종을 배웠다”고 말한다. 제1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은 그에게 부와 출세에 대한 열망을 심어줬다. 당시 대부분의 독일인이 그랬던 것처럼, 그도 정치에 무관심했다.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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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왜 그러세요 다들 外

      [새로 나왔어요]왜 그러세요 다들 外

      ○ 왜 그러세요 다들(전국 중고등학생 89명 지음·창비교육)=1011개 학급 문집에서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감정을 대변하는 발랄하고 참신한 글 94편을 묶었다. 8500원. ○ 중국 신노동자의 미래(려도 지음·나름북스)=도시에도 농촌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3억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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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스마트폰 없어도 신나요” 집에서 노는 100가지 방법

      [어린이 책]“스마트폰 없어도 신나요” 집에서 노는 100가지 방법

      아이들이 시도 때도 없이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은 부모들의 골칫거리가 됐다. 스마트폰 없이도 흥미롭게 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답은 간단하다. 심심할 틈을 주지 않으면 된다. 마시멜로로 만든 투석기, 알루미늄으로 외계인 모자 만들기, 립싱크 대결과 애완 돌멩이 키우기…. 거창한 도구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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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감기로 열 펄펄 나는데 개구리가 이마로 폴짝?

      [어린이 책]감기로 열 펄펄 나는데 개구리가 이마로 폴짝?

      덥다고 찬 음료를 계속 마시다 열이 나고 만 건이. 간호하던 엄마가 조는 사이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난다. 바로 건이의 비밀 친구다. 엄마가 떠놓은 물에 몸을 적신 개구리가 건이의 뜨거운 이마에 누워 열을 식혀준다. 그래도 열이 가라앉지 않자, 개구리는 친구들을 데려와 밤새 건이를 돌…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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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 서재]“고생 많으셨습니다”

      8·15 광복절이 있던 이번 주에는 일제의 식민지배와 관련 있는 책들이 꽤 되네요. ‘한중일 역사인식 무엇이 문제인가’(오누마 야스아키 등 지음·섬앤섬)는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의 책입니다. 그는 전쟁 책임을 지는 데서 독일이 일본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건 “국가 지도자가 알기 쉬운 형…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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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냉면은 배추김치 곁들여…” 다산도 사랑한 ‘여름의 맛’

      [책의 향기]“냉면은 배추김치 곁들여…” 다산도 사랑한 ‘여름의 맛’

      ‘봄을 보내는 여름 깃발. 냉면집 깃발이 철을 만난 듯.’(동아일보 1921년 4월 26일) 냉면 좀 안다고 자부했던 이라면 지나치기 어려운 책이다. 물론 그간 ‘정보’에 치중한 관련서는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평양냉면을 문학적 문화사적 측면에서 다뤘다. 소문만 들었던, 냉…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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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99세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행복의 조건’

      [책의 향기]99세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행복의 조건’

      죽음에 직면할 정도로 가난한 학창 시절을 보내야 했다. 일제강점기에 대학을 다닐 때는 학도병 징집을 피해 기적같이 살아남았고, 6·25전쟁 중 월남해 6남매를 포함한 10명의 가족을 돌봐야 했다. 행복과는 거리가 먼 인생처럼 보이지만 이 같은 삶을 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98)는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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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

      코델리아는 왼손으로 총구를 감싸고 오른손으로 총을 쥐었다. 심장이 너무 거칠게 뛰어서 거센 망치질이 틀림없이 그녀를 곤경에 빠뜨릴 것만 같았다. 정문에서 들려온 가느다란 끽소리는 실제로 들었다기보다는 상상에 가까웠지만, 오두막을 돌아 움직이는 발걸음 소리는 분명히 들렸다…. …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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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돈가스-조미료… 일상 지배하는 ‘번안된’ 근대화

      [책의 향기]돈가스-조미료… 일상 지배하는 ‘번안된’ 근대화

      “양복쟁이 바지에 대님을 써야 될 건가/…/연미복 입고 당나귀를 타야만 격인가.” 1930년대 유행한 ‘꼴불견 주제가’다. 일본과 서양에서 건너온 근대 문물과 조선의 전통이 식민지 조선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꼴불견’이라며 풍자했다. 새로울 것 없는 얘기지만 한국의 근대는 ‘식민…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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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채널A]우리가 몰랐던 평양 최신 모습

      ‘시선집중! 평양,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주제로 우리가 몰랐던 평양의 최신 모습을 살펴본다. 어린 시절 수의사를 꿈꿨다는 배우 최민용은 평양의 ‘대세 반려견’ 사진들을 보고 거침없이 견종을 맞히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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