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 파격… 최룡해, 감투 2개 더해 8개
조선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을 사흘 앞두고 7일 열린 북한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의 핵심은 김정은 체제로의 세대교체와 미국과의 핵 씨름 장기전에 대비한 내부 단속으로 요약된다.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를 견디고 핵개발을 완성하기 위해 김정은은 핵과 경제 개발이란 병진노선을 재확…
-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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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을 사흘 앞두고 7일 열린 북한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의의 핵심은 김정은 체제로의 세대교체와 미국과의 핵 씨름 장기전에 대비한 내부 단속으로 요약된다.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를 견디고 핵개발을 완성하기 위해 김정은은 핵과 경제 개발이란 병진노선을 재확…
한글 반포 571돌을 맞아 9일 서울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9일 오후 1시부터는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세종대왕 납시오’ 행사가 열린다. 한글로 디자인한 옷을 입은 571명이 관련 사적지를 순례하며 문화체험을 하고, 광장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된다. 국…

영화음악은 대개 영화의 원경(遠景)에 숨어 분주히 자기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관객의 초점 앞으로 도드라지는 일이 잦지 않다. 생생한 영상과 스토리에 묻혀서다.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페스티벌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영화음악이 변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절차 추진과 관련해 미국 측의 압박에 우리 정부가 백기를 들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청와대는 8일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2차 공동위원회에서 한미 FTA 효과분석 검토 결과를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

짧게 자른 ‘스포츠형’ 헤어스타일, 맞춤 제작했다는 하얀 셔츠가 터질 듯 딱 벌어진 어깨, 가만히 있어도 흰자가 반쯤 보이는 매서운 눈매…. 그런 그가 선택한 카페 메뉴는 의외로 상큼했다. 노란 레몬 조각이 동동 띄워진 초록색 레몬에이드. 살인자부터 형사까지 매번 주먹 쓰는 거친…
한국은 20년 전 외환위기를 겪은 뒤 유동성 확보를 위해 각국 중앙은행과 적극적으로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어 왔다. 현재 세계 9위 수준인 한국의 외환보유액(3848억 달러)을 고려하면 통화스와프의 활용도는 과거보다 떨어진다. 다만 국제 금융시장에서 신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고, 체…
![[글로벌 북카페]마흔 넘은 아재들의 전성기 연장 프로젝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09/86660387.1.jpg)
‘홈런왕’의 은퇴 경기는 9회말 2사 만루의 역전 홈런처럼 짜릿했다. 이승엽 선수(41·삼성 라이온즈)는 은퇴 경기에서도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려 팬들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극성팬들은 “몇 년은 더 뛰어도 되는 것 아니냐”며 발을 동동 굴렀지만, 그는 ‘(팬들이) 박수 칠 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불만을 품은 중국의 경제 보복이 장기화되면서 수교 25주년을 맞은 양국의 오랜 경제 협력 기조가 흔들리고 있다. 만기가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중 통화스와프의 연장 여부, 올해 안으로 협상을 시작해야 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올해 추석 극장가의 1위 자리는 영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추석에는 사극’이라는 흥행 공식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은 3일 개봉 이후 닷새째 일일 관객 수 1위를 차지하며 7일까지 263만2153명…
◇김윤선 범한서적 회장 별세·이수화 씨 남편상·영상 범한서적 대표 유호 씨(재미 사업) 재호 에이오엘그룹 건축사사무소 소장 은신 씨 부친상·이재식 수원사랑교회 목사 장인상·김수경 김지연 이미숙 씨 시부상=8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87 ◇서명…

‘애교(aegyo)’ ‘오빠(oppa)’는 기본이다. ‘kyopta(D타·귀엽다의 변형)’ 같은 신조어도 만들어낸다. 케이팝이 한글 세계화의 역군으로 떠올랐다. 해외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한국어 단어, 문장, 구절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글로벌 유행어가 되고 있다. 지난해 2월 …

느닷없이 출판사를 차리더니 전공과 무관한 한글 관련 책을 펴내는 대학병원 교수가 있다. 8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의 인문학 공간 ‘북성재’에서 만난 유은실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60·여)가 주인공이다. 그는 대뜸 “세종대왕이 쓴 ‘훈민정음’을 읽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의사 유…

‘함박웃음들 정담들 와글와글 넘친다/춤판 너울질 가락들 양양히 돌려댄다….’(시 ‘만발’) 꽃이 활짝 핀 길을 거닐며 느낀 소회를 표현한 김두환 시인(82)의 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자어나 외래어를 찾기 힘들다. 이 시뿐 아니다. 땀직하다(말이나 행동이 속이 깊고 무게가 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경제·핵개발 병진노선 추진을 재확인하며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자신의 핵 폭주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견디기 위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노동당을 명실공히 ‘김정은 당’으로 개편하기 위한 체제 정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은은 7일 …

일제강점기인 1912년 조선총독부는 최초의 성문화된 한글 맞춤법으로 평가되는 ‘보통학교용 언문철자법’을 공포한다. 이 맞춤법이 사실은 조선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기 위한 도구로 한글을 활용하려는 것이었으며, 다른 한편 일본인 경찰이나 교사의 한국어 습득을 염두에 두고 정한 것이어서 한글…
한국의 ‘경제 외교’가 칼날 위에 섰다.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무역장벽을 높이는 와중에 이제는 중국이 한국 경제의 변수로 등장했다. 미국과 중국이 자국의 힘을 앞세워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에 직간접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8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북한이 개성공단을 임의로 재가동했다는 소식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답답한 심정을 호소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개성공단에 영영 빗장을 걸어 잠그겠다는 ‘시그널(신호)’을 보낸 것 아니겠느냐는 우려도 나왔다. 8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현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분위기…
울산 울주군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의 건설 중단 여부를 집중 논의하는 공론화위원회 합숙토론이 1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최종 결정할 시간도 임박했다. 8일 공론화위에 따르면 시민참여단 478명은 13일 오후 7시부터 충남…

8일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 ‘제15회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한미 특전사 대원들이 테러 진압과 피해자 이송 시범을 보이고 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는 육군의 첨단 무기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계룡=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이낙연 국무총리(사진)는 추석 연휴를 책과 함께 보냈다. 3일 개천절 기념식 후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밀린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총리는 5일 페이스북에 “부끄럽지만 끝까지 읽은 것은 처음”이라며 논어 완독 사실을 알리면서 “인생과 정치에 대한 공자의 지혜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