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6·13 민심의 소용돌이, 與든 野든 무섭게 받아들여야
6·13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그 도도한 저류(底流)에 일대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기 인천 기초단체장 66석 중 무려 62석을 석권했다. 1995년 첫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의 ‘강남불패 신화’를 깨고 서울 강남구청장, 송…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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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그 도도한 저류(底流)에 일대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기 인천 기초단체장 66석 중 무려 62석을 석권했다. 1995년 첫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의 ‘강남불패 신화’를 깨고 서울 강남구청장, 송…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가 6·13지방선거에서 보수 궤멸에 가까운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 대선 지지율에도 못 미치며 3위로 낙선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도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홍, 유 대표와 안 전 후보는 …
6·12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방한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굉장히 빠르게, 그리고 크게 뭔가를 이뤄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내, 즉 앞으로 2년 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