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강강술래가 벌어졌다. 24일 오후 열린 ‘강강술래 대축제’에서 진도예술단 강강술래보존회 사람들과 서울시민이 함께 손을 잡고 크게 원을 그리며 돌았다.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도 행사장을 찾았다. 장승윤…
지난달 27일 오전 5시경. 서울 강북구 주택가에서 개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냥 개 짖는 소리가 아니었다. 소리가 계속되자 일부 주민은 집 밖으로 뛰어나오기까지 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소리가 나는 집을 찾았다. 집 안에는 7kg가량 나가는 프렌치불도그 한 마리가…
![[단독]김광석 장모 “사위, 식기 깨는 등 불안 증세” vs 친형은 “사망前 우울증 앓은 적 없다” 반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5/86506826.1.jpg)
가수 고 김광석 씨(사진)의 부인 서모 씨(52)가 딸 김서연 양의 사망(당시 16세) 사실을 숨긴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1996년 김 씨가 숨진 경위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 씨 사망 당시 경찰은 “우울증 증세를 보이던 김 씨가 집에서 자살한 것”이라고 결…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발견된 북한의 대남 전단. 이 같은 전단은 최근 며칠 동안 안양천 일대에서 500∼600장, 영등포구에서도 1000여 장 발견됐다. 정부 비난을 주로 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대남 전단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본 아베 신조 총리를 비난…
30여 년간 소방관으로 일하다 소뇌위축증 판정을 받은 전직 소방관이 법정공방 끝에 공무상 재해 인정 판결을 받아냈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재판관)는 전직 소방관 이모 씨(62)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공무상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이 씨의 소뇌위축증은 업무와 인과…
검찰이 정치인과 대기업 총수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수사에서 공정성 논란을 피하고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속영장 청구나 기소 여부 등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외부에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김우현 검사장)는 22일 서울 서…

세월호 참사 3년여 만인 올 5월 유해가 수습된 단원고 학생 고 조은화, 허다윤 양의 ‘이별식’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조 양과 허 양의 유족은 미수습자가 남은 상황에서 장례를 치르는 게 예의가 아니라며 그 대신 함께 기다려준 국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는 의미로 이별식을 열었…

서울 모 중학교 3학년 A 양(15)은 최근 자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애스크 에프엠(ASKfm)’에 올라온 글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앱은 페이스북과 연동돼 특정 사용자에게 익명 누리꾼이 질문하는 방식이다. 질문을 받는 사람은 신상정보가 공개되지만 질문을 한 사람은 누구인…
국내 65세 이상 노인 부모는 자녀에게 연평균 1000만 원을 지원하는 대신 자녀에게 지원받는 돈은 연평균 400만 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실업이 사상 최악인 데다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부모에게 의존하는 자녀가 많아진 탓으로 분석된다. 한국고용정보원 신종각 안준기 연구팀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고용 형태를 불법파견으로 본 고용노동부 결정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경총은 24일 ‘고용부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판단의 쟁점’이라는 A4 용지 10장 분량의 참고자료를 통해 고용부 결정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경총은 우선 고용부 시정명령…

‘한일 축제한마당 2017’이 24일 한일 문화산업교류협회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일본 대학생 치어리딩 팀 ‘브레이브스(BRAVES)’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하고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건설 재개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한국수력원자력을 공론화 과정에서 배제하라는 정부 지시에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탈(脫)원전 단체들이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을 문제 삼는 등 신고리 5, 6호기를 둘러싼 양측의 신경전이 첨예해지고 있다. 24일 한국원자력산…

교육부 장차관의 직속 조직인 교육부 운영지원과가 산하기관 임원 300여 명의 퇴출 여부를 판단할 정보를 수집해 보고하라고 각 과에 지시했다가 ‘살생부’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 해당 과장은 “장차관의 지시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추진한 일”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
인천 송도와 서울 여의도 및 잠실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다음 달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송도∼여의도 노선 M6635번 버스와 송도∼잠실역 노선 M6336번 버스 등 M버스 노선 2개의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으며 10월 중 운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두 버…

전국 지하철이나 전철 무임승차로 생긴 손실을 정부 세금으로 보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철도를 운영하면서 무임승차로 입은 손실을 중앙정부가 메워주는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 등이 …
![[Scene # City]고문-인권탄압 ‘부끄러운 역사’ 기억 공간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5/86506838.1.jpg)
1988 서울 올림픽을 1년 앞둔 1987년 봄. 영화 ‘보통사람’(2017년)은 전두환 정권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거부한 4·13 호헌 조치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민주화 열망이 거세지자 군부정권은 국민의 관심과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릴 ‘무엇’을 찾는다. 성진(손현주)은 강력계 형사…
![[글로벌 포커스]스페인-카탈루냐 쪼개지나… 운명의 일주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5/86506864.1.jpg)
스페인 제1의 관광도시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출구를 안내하는 표지판 제일 윗줄에 ‘sortida’라는 카탈루냐어가 적혀 있다. 그 밑에 ‘Exit’라는 영어가, 그 아래에 ‘salida’라는 스페인어가 각각 인쇄돼 있다. 스페인보다 카탈루냐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목이다…
모든 언론이 4선 연임이 확정됐다고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선거를 하루 앞둔 23일 베를린과 독일 북쪽 슈트랄준트 지역을 연이어 방문하며 분주히 마지막 표밭을 다졌다. 그는 부동층이 많이 몰려 있는 이 지역을 찾아 “많은 이들은 선거 전날 결정하기 마련”이라며 경계심을 늦추…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가 25일 중의원 해산 계획을 공식 표명할 예정인 가운데 마이니치신문은 그가 ‘9월 말 해산, 10월 총선’을 결단한 이유는 긴박한 북한 상황이 올해 말 이후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24일 보도했다. 그는 해산 총선거 일정에 대해 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