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물의혹 전병헌 檢 재소환… “저와 상관없고 모르는 일”
대기업 계열 홈쇼핑업체에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수수)로 전병헌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59·사진)이 검찰에 또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4일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과 GS홈쇼…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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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 홈쇼핑업체에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수수)로 전병헌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59·사진)이 검찰에 또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4일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과 GS홈쇼…
◇산업통상자원부 <승진> ▽국장급 △자유무역협정정책관 김정일 △자유무역협정교섭관 김기준 <전보> ▽과장급 △통상협력총괄과장 양병내 △에너지자원정책과장 박재영 ◇환경부 <승진> △부이사관 홍정섭 강복규 최동호 이창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추장민 △환경전략연구실장 김종호…

북한의 아들을 그리워하며 이사조차 가지 못한 이산가족 어머니의 실화를 소재로 한 창작 무용극이 미국 뉴욕에서 초연됐다. 한인 극단인 서든인라이트먼트시어터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 극단 큰곰자리와 함께 지난달 30일∼3일(현지 시간) 뉴욕 뉴시티극장에서 나흘간 창작 무용극 ‘어머…
공정거래위원회가 효성그룹 오너 일가를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원회의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이 확정되면 총수 일가가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는 첫 사례가 된다. 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전원회의에 상정되는 효성그룹 …
◇공태욱 씨 별세·현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장 성상 테라EDI 과장 부친상=3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반 02-970-8444 ◇김기수 씨 별세·상복 씨 부친상·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장인상=4일 전북 전주시 효자장례타운, 발인 6일 오전 9시 50분 063-227…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60·재선·경기 용인갑)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의원에게 억대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사 대표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4일 공기업과 관련된 사업 수주를 도와달라며 이 의원에게 억대 금품을 건넨 혐의(…

“완전히 미쳤군요.” 미국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리즈 린드스트롬(52)은 1999년 우연히 나간 오디션으로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지휘자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를 주문하자,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린드스트롬은 지휘자가 무례하다며 이렇게 말한…

“뭘 처웃어. ××.” 대학생 이모 씨(23·여)는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앞에서 버스킹(거리 공연)을 보다 매우 불쾌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공연하던 남성이 갑자기 이 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 씨와 이 남성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이 씨가 당황하자 남성은 바로 웃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76)은 2013년 은퇴 선언 이후 손으로 그리던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그의 신작을 볼 수 있습니다.”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찾은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의 호시노 고지 대표(61)의 말이다.…

파리 시민 소니에 씨는 1일 저녁(현지 시간) 퇴근 후 부인과 함께 프랑스 최대 동양 테마 박물관인 파리 기메 박물관을 찾았다. 이날 기메 박물관에서는 ‘한국 영화의 제왕’이라는 제목으로 고 신상옥 감독(1926∼2006) 회고전이 열렸다. 소니에 씨는 “평소 한국 영화를 즐겨보는데 …
![[내 생각은/채성준]국정원 수사, 손가락 대신 달을 봐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937.1.jpg)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와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야당은 정치 보복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으나 여당은 과거 적폐 청산 차원에서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검찰 역시 정치적 수사가 아니고 정보기관 무력화와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수사 결…
![[내 생각은/홍창의]무늬만 KTX인 ‘강릉 KTX’](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934.1.jpg)
청량리∼강릉 KTX 시간표와 요금이 발표되었다. 당초 58분 만에 서울과 강원 강릉을 연결시키겠다는 약속과는 너무 동떨어진 결과다. 무려 1시간 40분이나 걸린다고 한다. 고속철이 아닌 저속철임에도 요금은 무려 2만6000원이라는 보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청량리∼강릉 소요 시간이…
![[열린 시선/김종현]‘중소벤처 협력’ 성공하려면 정보공유시스템 필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928.1.jpg)
최근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이 화두다. 혁신성장의 4대 방안 중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보면 중소벤처기업 간 경영·기술자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협력’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네트워크’와 ‘협력’, 두 개념은 결국 ‘매칭’으로 귀결된다. 기업 간의 매칭은 기술,…
![[박상훈의 다시 민주주의다]대의민주주의란 무엇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5/87581923.1.jpg)
대의민주주의를 ‘대표가 시민을 배신하는 대리 정치’라며 야유하는 사람을 만나면 착잡해진다. 인간 사회에 꼭 필요한 신뢰의 가치가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것 같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당하게 선출된 시민의 대표들을 시민으로부터 떼어놓으려는 것이기도 하다. 배신당하고 상처받을 수 있는데 왜 …

“시민으로서 부끄러웠다거나 특수학교를 짓지 못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받는 줄 몰랐다며 공감해주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9월 서울 강서구 옛 공진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서진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가장 먼저 무릎을 꿇고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한 장민희 강서장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에 대한 구속 석방 결정을 놓고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는 소식(11월 29일자 A3면)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석방에 대해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고, 같은 당 박범계 의원…
![[조경구의 옛글에 비추다]청탁에 대하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911.1.jpg)
조선 선조 때 이후백(李後白)이 이조판서가 되었는데, 공론(公論)을 따르는 데 힘쓰고 청탁을 받지 않아 비록 친구라 할지라도 자주 들락거리면 몹시 옳지 않게 여겼다. 하루는 친척이 찾아와서 벼슬자리를 얻었으면 하는 뜻을 내비쳤는데, 이후백이 얼굴빛을 바꾸고 한 책자를 보여주며 말하였다…
![[뉴스룸/황태호]전현희 vs 신연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2/05/87581909.1.jpg)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서는 ‘못골 한옥 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 참석한 신연희 강남구청장(자유한국당)과 전현희 민주당 의원(강남을)이 간접적으로 충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마이크를 쥔 전 의원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장황하게 설명했다. …
![[즈위슬랏의 한국 블로그]서울의 체인점 커피, 너무 비슷한 맛](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5/87581904.1.jpg)
역사책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조선 말에 커피가 한국에 들어왔다. 이 생소한 혼합물은 가배라 불렸다. 고종황제는 이것을 즐겨 마셨고, 다른 다과와 같이 들기 위해 경운궁(현재 덕수궁) 내에 사바틴이라는 유명한 러시아 건축가로 하여금 정관헌 건물을 세우게 했다.’ 커피는 한국 역사에…
![[강판권의 나무 인문학]이름값을 한다는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2/05/87581901.1.jpg)
석류나뭇과의 갈잎떨기나무 석류는 안석류(安石榴)에서 유래했다. 안석류는 지금의 이란에 존재했던 파르티아 왕국을 의미하는 ‘안식국(安息國)의 석류’라는 뜻이다. 석류는 중국 한나라 무제 때 장건이 포도 및 호두와 함께 수입한 나무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 초까지 석류를 안석류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