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업종-연령별 차등 적용’ 개정안 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최저임금을 2년에 한 번씩 결정하고 업종과 나이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노동법 개정을 총괄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개정안을 직접 발의한 만큼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용 환노위원장(자유한국당)은 9일…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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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최저임금을 2년에 한 번씩 결정하고 업종과 나이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노동법 개정을 총괄하는 국회 상임위원장이 개정안을 직접 발의한 만큼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용 환노위원장(자유한국당)은 9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불복종’을 선언한 소상공인들이 본격적으로 거리투쟁에 나섰다. 이들은 29일로 예정된 서울 광화문 총궐기 때까지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과 연대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축이 돼 결성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현대해상…
![[동아광장/차진아]선거제도 개혁의 성공조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10/91450097.1.jpg)
선거를 민주주의의 축제, 꽃이라 부른다. 그러나 우리가 경험한 선거 중에 축제처럼 흥겹고 꽃처럼 아름다웠던 선거가 몇 번이나 있었나? 지난 70년간 수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선거를 둘러싼 갈등과 대립은 축제가 아닌 투쟁이었고, 그 이면의 불법과 부정은 꽃이 아닌 진흙탕이었다. 갈등…
![[구본진의 필적]〈19〉과시욕이 강한 최남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0/91450091.1.jpg)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我)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로 시작되는 기미독립선언서 전문은 육당 최남선이 썼다. 이광수, 홍명희와 함께 신문화의 3대 천재로 불렸던 최남선은 이 글을 쓰고 “일생 동안 학자로 남을 것”을 고집하며 민족대표 서명을 하지 않았지만…
근로시간 단축,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해 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은행권이 총파업에 나서는 것은 2016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금융노조는 9일 서울 중구 금융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권…
![[오늘과 내일/이진영]유튜브 저널리즘과 디지털 파시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8/10/91450080.1.jpg)
“김동연이 삼성 방문한다 하니 청와대에서 구걸하지 말라고 쿡 찔러요. (삼성이 대규모 투자·고용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 네가 가서 생색내지 말라는 거죠. 다 된 밥에 왜 달려드느냐.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밥그릇 숟가락 싸움입니다.”(‘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보수 세력이 이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지연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14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실장은 검찰의 1차 소환 시점인 9일 오전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단독]여전히 꺼리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0/91450043.1.jpg)
2016년 국가필수접종사업에 포함된 자궁경부암 무료 백신의 접종률이 지금까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홍보 부족을 원인으로 꼽는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의 자궁경부암 백신 평균 접종률은 49.1%다.…
하루 7만여 명이 이용하는 김포국제공항에 한국 항공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이 2020년 문을 연다. 9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인근 터에 국립항공박물관을 착공했다. 사업비 91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인천∼서울을 오가는 인천지역 광역버스 운영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면서 전체 19개 노선, 259대의 운행을 21일 첫차부터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선진여객 신강여객 등 6개 업체는 9일 인천시청 민원실에 폐선 신고서를 제출했다. 운행 중단 예정인 광역버스는 인천에서 서울역 신촌역 강남…

컴컴했다. 뿌연 연기 속에 쉴 새 없이 울리는 ‘삑’ 하는 경보기 소리가 신경을 긁고 지나갔다. 산소호흡통의 산소가 많이 남지 않았다는 신호다. 들이켜는 숨을 아끼며 왼손은 벽을 짚고 오른손은 호스를 잡은 채 오리걸음을 걸었다. 등에 멘 8kg 무게의 산소호흡통과 두꺼운 방화복 때문에…
호주 빅토리아주는 이번 달부터 매달 첫 번째 수요일을 ‘데이 데이(they day)’로 정했다. ‘데이 데이’라는 표현은 ‘그들(they)’이 성(性) 중립적인 단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들었다. 남성과 여성만으로 성별을 표시하는 것보다 성 소수자도 포함할 수 있는 중립적인 표현 사용을 …

23세 백인 청년 조이의 원룸 아파트에는 매트리스와 노트북컴퓨터만 있다. 고교 졸업 후 별다른 직업이 없는 그는 방에서 하루 종일 온라인 채팅을 한다. 그는 “컴퓨터 앞에 있을 때 더 진짜라는 느낌이 든다(I feel more real here)”라고 말했다. 조이가 자주 접속하는 루…
이란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자 이란 원유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7일부터 재개된 미국의 대(對)이란 경제·금융 제재로 고민에 빠졌다. 중국은 미국의 이란 제재에도 이란과 경제무역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전선을 형성하…

사우디아라비아와 캐나다 양국 관계가 갈수록 험악해지고 있다. 사우디가 체포한 여성인권 운동가들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며 캐나다 정부가 올린 트윗 하나가 발단이 된 두 나라 간의 감정싸움이 걷잡을 수 없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사우디는 캐나다 정부의 트윗에 대해 “명백한 내정 간섭”이…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그냥 살진 않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9/91449908.2.jpg)
흑 17은 능률적 응수. 참고 1도 흑 1로 막으면 백 2, 4로 활용당하는 게 싫은 것이다. 그 대신 백 18로 중앙 흑 대마의 연결로는 불확실해졌다. 물론 흑은 19로 자체에서 살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결에만 급급해 공배를 두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백 24는 불필요한 수…
![[오늘의 운세/08월1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09/91449902.2.jpg)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육상 1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 김국영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9초대 진입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는 김 선수를 진천선수촌에서 직접 만나본다.
![[지표로 보는 경제]8월 1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8/10/91450916.1.jpg)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인테리어 기업인 현대리바트는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 키친’의 모든 제품에 고급 원자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주방가구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가구업계선 처음으로 주방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