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 청소년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금 2·은 2·동 4’ 금의환향
제29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청소년 탁구대표팀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금메달 2개(여자 카데트 단체전, 주니어 혼합복식), 은메달 2…
-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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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아시아청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청소년 탁구대표팀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은 금메달 2개(여자 카데트 단체전, 주니어 혼합복식), 은메달 2…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돌입하는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내파 옥석 가리기를 ‘전쟁’에 비유했다.홍 감독은 3일 오후 4시2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동아시안컵 기간 중 가장 집중적으로 살펴볼 부분을 묻는 질문에 “선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 타자 고승민이 부상 여파로 KBO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됐다. 이들을 대신해 롯데 투수 박세웅과 삼성 내야수 류지혁이 참가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드림 올스타 원…

LA 다저스 왼손 투수 클레이턴 커쇼(37)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0번째 3000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커쇼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4실점하며 3개의 삼진을 잡아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6일 잠실 KT 위즈전에 김재호를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등록한다.두산 관계자는 “6일 KT와 경기에 앞서 김재호를 특별 엔트리에 넣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두산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와의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김재호의…

1승씩을 주고받은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단독 2위 자리를 사수하려 하고, 다시 ‘1경기 차’로 좁힌 3위 롯데는 공동 2위를 넘본다.LG와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 8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사직 3연전의 마지막 경기로, …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진입 도전을 이어가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팀인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뛰는 고우석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의 경…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이유가 있다. 그 중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하지만 지루해 지기 쉽다. 이런 사람들에겐 라켓…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야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톱5 중 윔블던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됐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27·체코·48위)를 2-0(7-6, 6-4)으로 꺾었다.이번 대회는 상위랭커들이 초반 라운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세계랭킹 3위로 도약했다.임종훈-신유빈은 1일(한국 시간) 발표된 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위에서 2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임종훈-신유빈은 2024 파…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윔블던에서 3회전에 안착했다. 사발렌카는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리 부즈코바(48위·체코)를 2-0(7-6〈7-4〉 6-4)으로 꺾었다.호주오픈에서 두 …

프로야구 구원왕 전쟁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지난해 세이브 1위를 차지한 정해영(KIA 타이거즈)이 2년 연속 구원왕 등극을 노리고 있고, 박영현(KT 위즈)과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김서현(한화 이글스)도 전반기 종료 전 20개 이상의 세이브를 거두며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올 …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목표는 6년 만의 우승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 옥석 가리기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일 소집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동아시안컵…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꺾고 코리아컵 4강에 진출했다.전북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후반 42분 터진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전북은 4강에 진출, 2022년 이후 3년 만의 코리아컵 우승…

프로야구 3위 롯데 자이언츠가 2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롯데는 2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3위 롯데(44승 3무 35패)는 2위 LG(45승 2무 34패)와의 맞대결을 이기면서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에서 고배를 마신 뒤 팬들에게 사과했다.서울은 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대회 8강 홈 경기에서 경기 막판 송민규에게 실점을 내주며 0-1로 패배,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탈락했…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사진)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에서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그러면서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5년 연속 30홈런 기록까지 완성했다. 오타니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안방경기에 1번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레알)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도르트문트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레알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대회 16강전을 1-0 승리로 장식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작심 발언’을 했다. 개인용품 후원을 허용하는 등 국가대표팀 운영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게 요지였다. 그로부터 11개월이 지난 후 안세영의 오랜 바람이 이뤄졌다. 안세영은 1일 자신의 …

“전북도의 2036년 여름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도 속력을 내겠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43)은 2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자신의 에세이 ‘원 모어: 모든 반전에는 이유가 있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은 커스티 코번트리 신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