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은원 데뷔 첫 만루포 ‘쾅’… 롯데 박세웅 두들겨 9연패 탈출
‘아기 독수리’ 정은원(22·사진)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 한화의 10연패를 막았다. 한화는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롯데를 8-4로 물리쳤다. 한화가 안방에서 승리를 거둔 건 지난달 26일 키움전(5-2) 이후 19일 만에 처음이다. 정은원의 만루홈런이 …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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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독수리’ 정은원(22·사진)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 한화의 10연패를 막았다. 한화는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롯데를 8-4로 물리쳤다. 한화가 안방에서 승리를 거둔 건 지난달 26일 키움전(5-2) 이후 19일 만에 처음이다. 정은원의 만루홈런이 …
승부처는 마지막 18번홀(파4)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4)가 17번홀(파5)에서 보기를 해 ‘아마추어’ 황유민(19·사진)과 함께 11언더파로 공동 1위인 상황. 박민지는 세컨드 샷을 홀 약 5m에 붙였고 황유민은 그린 주변 벙커에 빠뜨렸다. 결국 박민지는 파를 잡았고 황…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전웅태(27·광주광역시청)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정상에 올랐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사진)은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했다. 전웅태는 14일(현지 시간) 불가리아 알베나에서 열린 국…
리버풀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르며 잉글랜드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에 이어 ‘더블’을 달성했다.리버풀은 15일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1∼2022시즌 FA컵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6-5로 이겨 2005∼2006시즌 이후 16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12년 만에 만리장성을 넘었다. 한국은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에서 중국을 3-2로 꺾고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10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당시에도 결승에서…
“내년 제101회 대회부터는 동아일보기를 국제대회로 격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정구)협회장은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폐회를 앞두고 “제 임기 동안에 이런 역사적인 대회를 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0)이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
황희찬(26)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노리치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6라운드 노리치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6경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