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조상우까지 트레이드 한 키움…‘셀링 구단’의 확실한 방향성
올 시즌 내내 소문 무성했던 우완 불펜 조상우(30)가 결국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챔피언팀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다. ‘셀링 구단’으로 불리는 키움은 주축 선수를 다시 떠나보내며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키움은 19일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 현금 …
-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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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내내 소문 무성했던 우완 불펜 조상우(30)가 결국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챔피언팀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다. ‘셀링 구단’으로 불리는 키움은 주축 선수를 다시 떠나보내며 유망주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키움은 19일 2026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 현금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고영섭)가 19일 외국 인투수 잭 로그(28)와 총액 80만(계약금 10만·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영입한 토마스 해치(30)와는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해치의 어깨 부분에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LA 다저스가 우승 퍼레이드에 투입된 경찰과 소방 인력을 위해 202만8805달러(약 29억4000만원)을 낸다. 미국 매체 LA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각)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다저스가 기꺼이 이를 지불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다저스의 우승…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3)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각) 양키스가 사사키와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사사키와 면담이 정확히 언제 열릴지 밝히지 않았지만 “곧” 만…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29)이 2024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로 향할 수 있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9일(한국시간) “다저스는 FA 김하성 최적의 행선지로 떠올랐다”는 기사를 게재…

프로야구 LG가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을 초과해 과징금 성격의 야구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과 신인 선수는 제외)의 연봉 합계 금액을 18일 발표했다. KBO 발표에 따르면 LG는 40명의 연봉 합계 금액이 138…

카일 하트와 재계약이 무산된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로건 앨런(27)을 영입했다.NC 구단은 18일 “로건과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에 계약했다”고 밝혔다.NC는 당초 2024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하트와 재계…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뉴욕 양키스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출신 코디 벨린저를 품었다.MLB닷컴은 18일(한국시각) 양키스가 시카고 컵스에 우완 불펜 투수 코디 포티를 내주고 외야수 벨린저를 데려왔다고 전했다.컵스는 양키스에 벨…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35)을 품었다. 키움은 17일 “오선진과 연봉 4000만원에 2025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8 KBO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선진은 2021시즌 트레이드로 삼…

일본인 베테랑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5)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각) “스가노가 볼티모어와 1년 1300만 달러(약 186억7000만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스가노는 일본프…

야구선수 추신수가 음주운전을 반성했다.추신수는 16일 KBS 2TV ‘세차JANG’에서 이 순간 만큼은 지워버리고 싶은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살다 보면 누구나 그런 게 있지 않느냐. 야구 인생으로도 그렇고, 내 모든 인생으로도 미국에서 음주 운전했을 때”라고 답했다. “지우고 싶기…

프로야구 삼성이 또 지갑을 열었다. 삼성은 내부 자유계약선수(FA) 류지혁(30·내야수·사진)과 4년 총액 최대 26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합계 17억 원, 인센티브 6억 원)에 계약했다고 16일 알렸다. 이에 앞서 삼성은 역시 내부 FA였던 김헌곤(36)과 2년 6억 원에 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를 영입했다.KIA는 16일 “올러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미국 텍사스주 출신인 올러는 신장 193㎝, 체중 102㎏의 체격을 지닌 우완 투수다.KIA…
메이저리그 사상 첫 월드시리즈 끝내기 만루홈런 공이 야구공 중 역대 세 번째로 비싸게 팔렸다.16일(이하 한국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만루홈런 공이 SPC 옥션 경매 결과 156만 달러(약 22억 원)에 낙찰됐다.이 공은 이로써 역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 KIA가 새 외국인 타자를 데려온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일곱 시즌 동안 홈런 88개를 날린 패트릭 위즈덤(33·미국)이 그 주인공이다. KIA 구단 관계자는 15일 “위즈덤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 메디컬 테스트 절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