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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빈 창고서 화재…도로통제 출근길 한때 교통체증

    남양주 빈 창고서 화재…도로통제 출근길 한때 교통체증

    5일 오전 5시3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한 창고에서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연소확대 저지를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이며 대부분 불길이 잡힌 상태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창고 2개동이 모두 불에 탔다. 창고 내부는 비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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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싸움 후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쫓아간 남편, 현관에 불 질러

    부부싸움 후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쫓아간 남편, 현관에 불 질러

    부부싸움을 한 후 자식의 집으로 피신한 아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현관에 불을 지른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지난 4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 씨(50대·남성)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낮 12시 16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읍…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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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아 가지마” “끝까지 기억”… 마지막 출근길 눈물로 작별

    “아들아 가지마” “끝까지 기억”… 마지막 출근길 눈물로 작별

    “아이고 우리 아들 가지 마라. 엄마도 데리고 가라.” 3일 오전 8시경 경북 문경시 문경장례식장. 육가공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수색 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고 김수광 소방장(27)과 박수훈 소방교(35)의 발인식이 이날 엄수됐다. 두 대원의 영정사진을 가슴…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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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폭발-붕괴 위험땐 소방관 진입중단’ 명시… 韓 매뉴얼엔 없어

    美 ‘폭발-붕괴 위험땐 소방관 진입중단’ 명시… 韓 매뉴얼엔 없어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에서 불이 난 공장에 들어가 인명을 수색하던 청년 소방관 2명이 안타깝게 순직하면서 현장 안전을 고려해 관련 매뉴얼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처럼 폭발과 붕괴 위험이 큰 경우엔 미국 등 선진국처럼 현장 지휘관이 ‘진입 중단’을 선언할 수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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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만취운전 20대 여성… 배달기사 치어 숨지게 해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전 4시 40분경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오르막길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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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부권 정치 저지” 이태원 유족, 현수막 159개 들고 행진

    “거부권 정치 저지” 이태원 유족, 현수막 159개 들고 행진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를 골자로 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정부를 규탄하는 현수막 159개를 앞세우고 주말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와 시민대책회의 등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광장 분향소 …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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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꼭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눈물 속 엄수된 두 소방관의 영결식[청계천 옆 사진관]

    “나는 꼭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눈물 속 엄수된 두 소방관의 영결식[청계천 옆 사진관]

    “세월이 지나 잊혀지겠지만, 나는 꼭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고(故) 박수훈 소방교의 친구 송현수 씨가 고별사를 마치자 영결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다. 3일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故) 박수훈(35) 소방교의 합동영결식이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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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상태로 역주행하다 모녀 탄 경차 충돌…50대 여성 사망

    음주 상태로 역주행하다 모녀 탄 경차 충돌…50대 여성 사망

    경북 영주에서 30대 남성이 음주 상태로 역주행하다 모녀가 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경 영주시 안정면 4차로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역주행해 마주 오던 경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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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서 30대 음주 역주행 운전…50대 여성 숨져

    영주서 30대 음주 역주행 운전…50대 여성 숨져

    경북 영주에서 30대 남성이 음주 후 도로를 역주행하다 모녀가 타고 있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께 영주시 안정면 4차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모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조수석에 …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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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마라 내 새끼…”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발인 유가족 오열

    “가지마라 내 새끼…” 문경 화재 순직 소방관 발인 유가족 오열

    “가자마라 내 새끼…” 경북 문경 육가공업체 공장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지난 1일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27)과 故 박수훈 소방교(35)의 발인이 3일 오전 문경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동료들이 문경장례식장에서 두 소방관의 관을 들고 운구차량으로 향하자 …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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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소방관 순직 10명중 7명, 샌드위치 패널 화재였다

    [단독]소방관 순직 10명중 7명, 샌드위치 패널 화재였다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공장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와 관련해 건축 자재로 널리 쓰이는 ‘샌드위치 패널’이 원인으로 다시 지목되고 있다.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10명 중 7명이 샌드위치 패널 건물의 화재를 진압하다가 사망한…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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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제복영웅의 희생 헛되지 않았으면”… 문경 소방관 빈소에 이틀째 추모 발길

    “두 제복영웅의 희생 헛되지 않았으면”… 문경 소방관 빈소에 이틀째 추모 발길

    “두 소방관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장(27)과 박수훈 소방교(35)의 빈소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추모객들은 두 소방관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더 안…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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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서 車 뒤집혀 연기나는데…구출해준 은인들 찾아요”

    “고속도로서 車 뒤집혀 연기나는데…구출해준 은인들 찾아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도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자신을 구해준 은인들을 찾아 나섰다.2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 30분경 남해고속도로 산인IC부근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앞서가던 차량 한 대가 전도됐다. 이후 다른 차들까지 전도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아 3중…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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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통보 미이행’ 신고돼 태안 해경 급파, 어선으로 확인

    ‘위치통보 미이행’ 신고돼 태안 해경 급파, 어선으로 확인

    2일 오전 2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석도 남쪽 2.3해리 인근 해상에서 70t급 어선 A호가 ‘위치통보 미이행’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등 구조 세력을 2일 오전 2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석도 남쪽 2.3해리 인근 해상에서…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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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에게도 정말 잘했는데 늘 사지로…살아 나와야 했는데”

    “부모에게도 정말 잘했는데 늘 사지로…살아 나와야 했는데”

    경북 문경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당시 인명구조에 나섰다 숨진 소방대원 2명의 빈소가 차려진 문경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 2일 오후 장례식장 201호와 301호에 각각 마련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고(故) 김수광 소방장(27)과 박수훈 소방교(35)…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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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순직 소방관 빈소에 조문 발길 이어져…애도 물결

    문경 순직 소방관 빈소에 조문 발길 이어져…애도 물결

    소방관 2명의 고귀한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난 2일. 고요한 적막이 빈소를 휩싼 가운데 이날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조문객이 빈…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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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관 2명 순직’ 문경 화재 감식 시작…“내부 기름 여부 중점 조사”

    ‘소방관 2명 순직’ 문경 화재 감식 시작…“내부 기름 여부 중점 조사”

    경북 문경의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당시 인명구조에 나섰다 숨진 소방대원 순직 사고 규명과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2일 오전 10시30분 시작됐다. 합동감식에는 소방청, 경북도소방본부, 국립소방연구원, 문경소방서, 소방기술원,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문경경찰서, 국립과학수…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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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운 영웅들’ 순직 김수광·박수훈 소방관 얼굴 공개

    ‘안타까운 영웅들’ 순직 김수광·박수훈 소방관 얼굴 공개

    문경시 신기산단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얼굴이 공개됐다, 2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유족들과의 협의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두 소방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47분쯤 육가공 공장 3층에서 인명 수색에 나섰다가 급속히 번진 불…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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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프 공장서 800㎏ 코일에 깔려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검토

    파이프 공장서 800㎏ 코일에 깔려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위반 검토

    경기 포천시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철제 코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800㎏ 무게의 철제 코일에 깔렸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에 의해 병…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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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김수광·박수훈 소방관, 내일 현충원 안장…보훈부 조기 게양

    故 김수광·박수훈 소방관, 내일 현충원 안장…보훈부 조기 게양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안장식이 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정부세종청사 본부를 비롯해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국의 보훈단체도 국가와…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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