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팔아 산 과자-라면 놓고 간 세 아이 아빠 “어려운 아이 가정에 전달되길”
‘세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어린이날 연휴 경찰서 지구대에 과자와 라면 등이 담긴 상자와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편지봉투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이 남성은 어려운 아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기부품을 마련했다고 한다. 6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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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어린이날 연휴 경찰서 지구대에 과자와 라면 등이 담긴 상자와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편지봉투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이 남성은 어려운 아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기부품을 마련했다고 한다. 6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