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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록의 독서일기]"우리는 집에 대해 얼마나 알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12/6811877.1.jpg)
'한복은 맨살의 부드러움'이라고 절창(絶唱)한 김준태라는 시인이 있었다. 필자는 워낙이 한복을 좋아해 고등학교
![[최영록의 독서일기]"아들아, 나도 너랑 여행을 하고 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2/26/6810035.1.jpg)
사랑하는 나의 큰 아들 한울이 보아라 이제 겨우 16살, 중3이 되는 놈이 어느새 아빠보다 키가 더 커 180를 넘보다니
![[최영록의 독서일기]"동심-교훈주의 아동문학은 아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2/12/6808293.1.jpg)
90년대 중반을 넘어 사회·문화·경제적 수준 향상으로 어린이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고 아동문학을 공부하려는
![[최영록의 독서일기]"제사는 차 한잔이라도 정성이 으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22/6806275.1.jpg)
"제사는 가가례(家家禮)인디, 뭐할라고" 한배달 우리차문화원 이연자원장이 어느 종가집을 찾아 내림으로 내려온
![[최영록의 독서일기]"역사는 박제가 아닙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15/6805509.1.jpg)
한때는 방송등 매스미디어를 통해 엄연한 역사적 사실까지 왜곡하던 시절이 있었다. 80년대초 엄혹한 군사정권, 권
![[최영록의 독서일기]"시골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08/6804821.1.jpg)
신사년 새해벽두 첫 휴일, 20년만의 폭설이라고 한다. 마구마구, 소복소복, 포곤포곤, 하루종일 내릴듯한 눈을 바라보며
![[최영록의 독서일기]"숨쉬는 항아리를 아십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02/6804166.1.jpg)
'옹기'가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나요? 흔히 '옹구'라고 하죠.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통칭하는데, 질그릇은 질흙을
김선명 신인영 김석형 조창손 홍경선 이종환 이종. 이들의 이름뒤에는 '반드시' 선생을 붙여야 한다. 소위 '비전
![[최영록의 독서일기]"소나무는 우리 문화의 어머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0/12/18/6803009.1.jpg)
세밑이 되니 더욱 보고싶은 형. 요 며칠새 아주 좋은 책 한 권을 읽었어. 장시 '순례자'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