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10가구 중 4가구꼴로 자녀 없이 부부만 살거나 혼자 사는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혼자 사는 경우
부모의 노후 생계에 대한 가족의 책임의식이 크게 희박해지는가 하면 노인 2명 중 1명은 자녀와 함께 살기를 원하지
서울의 인구는 계속 줄고 있는 반면 이혼이 증가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가구수는 오히려 늘어났다.
《▼4평 전세방에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사는 정순옥 할머니(가명·77). 전남 해남 출신으로 20대 초 결혼하면서
2020년경에는 전국 100가구(家口) 중 9가구 정도는 65세 이상 노인이 홀로 생활하는 ‘노인 독거(獨居)가구’가 될
노령화사회의 진행으로 오는 2020년에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8.7%가 65세 이상 고령자가 혼자 꾸려가는 '나홀로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00년 가구·주택부문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는 이혼율 증가와 사별(死別), 미혼자녀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