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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은퇴는 낼모레인데 노후계획 아직도 없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6/23/64586057.1.jpg)
“은퇴 연령은 빠르고, 노후자금은 부족하며,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들어 둔 금융상품 수익률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최근 삼성증권이 개최한 ‘부부은퇴학교’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요약해 본 문장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는 은퇴를 앞둔 ‘현역’들이 생각하는 은…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증시 美人’ 늘자 매력 떨어진 롱숏펀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6/09/64132530.1.jpg)
2014년 1분기(1∼3월)까지만 해도 금융투자시장의 ‘핫이슈’는 단연 롱숏펀드였습니다. 수년째 박스권에 갇힌 상황에서 시중은행 금리보다 높은 연 4∼5%의 수익률을 낸 데다 투자성향이 보수적으로 변한 투자자들에게 손실 위험이 적은 점은 대단히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주식거래도 애니팡처럼 친구와 함께”… 위기의 증권사들, 카톡과 잇달아 제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5/19/63597222.1.jpg)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주식 거래를 할 때도 ‘카톡’ 하는 알림음을 자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증권 관련 서비스인 ‘증권 플러스 for 카카오(카톡증권)’와 제휴하는 증권사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카카오톡을 통해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지…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불황 증권가 효자 ‘超조기상환 ELS’](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4/22/62944467.1.jpg)
박스권을 몇 년째 탈출하지 못하고 있는 코스피, 2%대에 머물러 있는 시중은행 금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수년째 지속되면서 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투자자들을 조금이라도 끌어 모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X파일]상승장 바구니에 골라 담는 재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4/07/62346016.2.jpg)
올봄 벚꽃 구경 해보셨나요? 서울 여의도에는 윤중로뿐 아니라 길거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출퇴근길 증권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동안 찬바람만 쌩쌩 불었던 국내 증시에도 벚꽃 같은 봄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얼마 전 이틀 연속 코스피가 장중 2,000 선을 넘어선 겁니다. 1…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저위험-고수익 투자법은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3/10/61595150.1.jpg)
재미있을 거라고 잔뜩 기대하고 영화를 보면 만족하기보다 실망하면서 극장을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소설이 나오자마자 서점으로 달려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어 들었지만 책장을 덮을 때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죠. 한껏 높아진 기대치를 만족하지 못했다는…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증권사-자산운용사 ‘증시분석 대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2/18/60957079.2.jpg)
최근 펀드 상품을 유심히 들여다본 투자자라면 증권사나 은행에서 ‘롱쇼트 펀드’ 상품을 가장 많이 추천한다는 걸 느꼈을 겁니다. 이름도 생소한 이 롱쇼트 펀드는 어떤 상품일까요.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매입하고, 동시에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은 종목은 주식을 빌려서 파는 …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영화 감독들은 증권가를 싫어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2/03/60554254.1.jpg)
최근 만난 여의도 증권가 사람들은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두 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지난달 초 개봉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라는 영화와 다음 달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찌라시’가 그 대상인데요. 두 영화 모두 국내외 증권가를 배경으로 했는데 증권가 사람들이 모…
![[이원주 기자의 여의도 X파일]새해엔 ‘매도 보고서’도 보고싶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4/01/06/60006777.1.jpg)
새해 초반부터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에 대한 이야기로 시끌시끌합니다. 당초 예상했던 10조 원에 한참 못 미치는 8조 원대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최근 2주간 143만3000원(지난해 12월 23일)에서 6일 130만7…
![[이원주기자의 여의도 X파일]‘방문판매 허용’ 학수고대하는 증권사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3/12/04/59342460.1.jpg)
요즘 증권사들은 ‘그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황 속 직원을 줄이고 지점도 줄이는 가운데 새 고객을 창출하기 위해 기다리는 그분은 바로 ‘방문판매’. 보험설계사처럼 영업직원들을 밖으로 보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을 유치하려는 것입니다. 올 들어 금융투자협회에서 …
![[이원주기자의 여의도 X파일]벼랑끝 증권사들 ‘투자자문 수수료’카드 꺼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3/11/14/58881186.1.jpg)
“업계 최저 수수료 0.015%.” 라디오나 TV에서 흔히 들리는 증권사 광고 내용입니다. 100만 원어치 주식을 거래하면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가 150원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업체 간 고객확보 경쟁이 치열해도 수수료율을 이보다 더 낮추는 증권사는 없습니다. 가끔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