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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정원, 하루키의 숲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가 고맙습니다. 그곳에 깃든 계절의 감각과 인생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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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는 정원에서 우리 일상이 다시 피어날 시간 [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05/131353241.1.jpg)
어제(4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왕벚나무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면 ‘공식 개화’를 선언합니다. 2025년 4월 4일, 벚꽃은 시작했고 세상엔 어떤 ‘끝’이 선고됐습니다. 오늘은 식목일. 한 그루 나무를 심듯 일상도 다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