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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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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20·끝>]이탈리아를 거쳐 최종 목적지 포르투갈로… 대장정을 끝마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9/03/30945827.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18>]싼 물가와 멋들어진 풍광으로 가득 찬 동유럽 일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30/30840938.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18>]싼 물가와 멋들어진 풍광으로 가득 찬 동유럽 일주
■일정 : 헝가리 부다페스트(7월26일)~루마니아 부쿠레슈티(28일)~불가리아 소피아~그리스(30일)7월26일 낮 12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1박2일만에 체코에서 출발하여 폴란드, 슬로바키아를 거쳐 헝가리로 4개국을 이동한 셈이다. 부다페스트 야경도 '세계적'이라는 수식어가…
- 20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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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17] 아우토반을 질주하며 유럽대륙을 관통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25/30734254.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17] 아우토반을 질주하며 유럽대륙을 관통하다
■일정 : 덴마크(7월20일)~독일 베를린(23일)~체코 프라하(25일)~폴란드(26일)덴마크를 지나 독일로 내려오자 도로의 상태가 급격하게 좋아졌다. 역시 '아우토반'은 소문대로였다. 차들이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었다.적잖은 짐은 물론이고 초행길의 안전을 고려해 최대시속 120Km로 …
-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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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16] 편안함은 이내 권태로움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16/30544953.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16] 편안함은 이내 권태로움으로
■ 일정 : 스웨덴 스톡홀름(7월11일)~노르웨이 오슬로(7월16일)아침에 스톡홀름에 도착한 우린 간단히 시내투어를 마치고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북쪽으로 향했다. 유로를 사용하는 핀란드와 다르게 스웨덴은 자국의 통화를 쓴다. 유럽연합이 출범한 후 유럽 어디서든 유로가 자유로이 사용되는 …
- 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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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⑮] 유라시아의 여정의 중간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셋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11/30449673.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⑮] 유라시아의 여정의 중간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셋째
■ 일정 : 핀란드 헬싱키(7월8일~)러시아 국경을 빠져나와 달리는 핀란드는 아주 깨끗하고 풍족해 보이는 산골 시골 마을들의 연속이다. 헬싱키는 아담하고 한적한 도시이다. 왠지 한 나라의 수도라고 하기 보다는 휴양지의 인상이다. 시간에 쫓기지 않게 된 우리는 모터사이클의 정비를 제대로…
- 20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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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⑭] 한 달간의 '러시아-몽골' 일정을 끝내고 핀란드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09/30387014.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⑭] 한 달간의 '러시아-몽골' 일정을 끝내고 핀란드로
■ 일정 : 러시아 모스크바(7월5일)-상트페테르부르크(7월7일)-핀란드모스크바에 도착하자마자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한인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곧장 한국식당의 위치를 수소문해 돌격했다. 우리는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아야 했다. 너무도 그리웠던 삼겹살, 자장면, 잔치국수 등을 맘껏 입 안…
- 20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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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⑬] 비자 기한이 만료된 것에 땅을 치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06/30351510.2.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⑬] 비자 기한이 만료된 것에 땅을 치고…
모두들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논리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하도 억울해서였다. 우리는 '여행보다는 생존이 급박했던 힘겨운 몽골여정'을 끝냈으니 이제는 여행다운 여행을 해보자는 기대로 가득 차 있었다. 지겨웠던 모래사막이 끝나고 아스팔트라는 신천지가 펼쳐졌으니 느긋하게 시내관…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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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⑫] 불친절하고 무뚝뚝한 러시아 호텔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04/30312082.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⑪] 러시아 서부에 진입해 몽골을 회상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8/02/30267496.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⑩] 드디어 몽골의 끝에 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7/25/30108168.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⑩] 드디어 몽골의 끝에 서다
■ 일정 : 몽골 올기이 부근(6월28일~)일요일 아침, 오늘은 200㎞ 떨어진 '올기이'에 도착하면 그만이다. 남는 하루시간을 활용해 올기이 인근 게르 캠핑장에서 몇 가지 현장체험을 해보기로 계획했다. 주행은 구불구불 산길과 빨래판 직선도로가 대부분이고 한 시간에 한번 정도 모래무덤…
-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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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⑨] 몽골 허허벌판서 카메라를 잃어버리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7/23/30082551.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⑨] 몽골 허허벌판서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일정 : 몽골 홋드 부근(6월 25~26일)빨래판 길에서 셋째(심재신)의 손목이 다들 걱정이다. 아니, 오늘 그가 통증을 견디고 홋드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홋드 100km 앞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도착해 가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 셋째가 포기하려는 눈…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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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⑧] 몽골을 경험하고 러시아를 그리워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7/21/30029337.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⑧] 몽골을 경험하고 러시아를 그리워하다
■ 일정 : 몽골 사막(6월23일)-알타이(24일)-홋드(25일)모두가 내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다행이 바이크는 운행을 할 수 있는 상태지만 앞부분 바퀴와 핸들을 제외한 부분은 모두가 떨어져 나갔다. 계기판과 윈드쉴드를 어떻게든 붙여보지만 오프로드가 주는 거친 진동에 무사할 지가 의문…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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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⑦] 몽골 초원에서의 ‘하이사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7/19/29979908.1.jpg)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⑦] 몽골 초원에서의 ‘하이사이드’
■ 일정 : 몽골 울란바타르(6월 21일)~바얀홍고르(6월 22일)6월 21일 월요일 아침 울란바타르에서 일찍 병원에 들러 의약품을 보충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대한 신뢰가 높아 병원은 언제나 북적거린단다. 한국의사가 적지 않아 신속하고 수월하게 필요한 약을 받을 수 있었다. …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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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⑥] 몽골 울란바타르 입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7/09/2975414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