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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100년-사랑의 詩]김춘수/네 모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1/18/7043641.1.jpg)
그녀의 모발은 그녀의 얼굴보다 비밀스럽다. 내가 사랑하는 너의 것이 아니었다면 우리에게 모발은 지극히 익명적인 뭉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윤동주/‘눈 오는 지도(地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1/11/7042571.1.jpg)
《눈 오는 지도(地圖) 윤동주 순이(順伊)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내려, 슬픈 것처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김소월/‘먼 후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8/01/04/7041410.1.jpg)
《먼 후일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
문학의 중요한 힘 중 하나는 사랑이다. 수많은 시인이 사랑에 들뜨고 애타면서 탁월한 연애시편을 써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