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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추리는 모든 서사의 디딤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8/03/7022175.1.jpg)
“범인은 누굴까” 추리는 모든 서사의 디딤돌 본보에 연재 중인 ‘책 읽는 대한민국’의 2007년 다섯 번째 시리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20>외과의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31/7021839.1.jpg)
사람이 공포를 느끼면 부신에서 공포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때는 심박동이 빨라지고, 혈관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9>뿌리 깊은 나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30/7021682.1.jpg)
누가 세종의 학사들을 죽였나? 이정명 씨의 ‘뿌리 깊은 나무’는 근래 쏟아지는 국내외 팩션(faction) 중 돋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8>캘리포니아 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27/7021377.1.jpg)
“한가운데를 파고들어라. 잔혹한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타락한 이성의 검은 흡입구. 이런 하수구가 어떤 것인지 평
![[한여름 밤의 전율, 추리소설 20선]<17>아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26/7021236.1.jpg)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추리소설을 두 타입으로 구분한다. 읽기를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감탄을 하게 되는 추리소설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6>원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25/7021042.1.jpg)
최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책과 드라마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역사적 상상력에서 비롯된 추리물이 아닌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5>환상의 여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24/7020905.1.jpg)
도대체 누가 이 기준을 정한 건지는 모른다. 하지만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은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한여름 밤의 전율, 추리소설 20선]<14>넘버원 여탐정 에이전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23/7020743.1.jpg)
숨조차 가누기 어려울 만큼 무더운 여름밤. 소름을 오싹 돋게 하는 미스터리 소설에 몰입하다 얼핏 뒤돌아보니, 더위도
![[한여름 밤의 전율, 추리소설 20선]<13>부패의 풍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20/7020431.1.jpg)
한 남자가 있다. 한때 잘나가던 권투선수였지만 다친 후 지금은 거리의 해결사로 살아간다. 주로 도둑맞은 물건을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2>황제의 코담뱃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18/7020067.1.jpg)
애거사 크리스티도 두 손 든 절묘한 트릭 존 딕슨 카의 추리소설의 재미는 난마(亂痲)처럼 얽힌 수수께끼를 풀어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1>모방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16/7019866.1.jpg)
“어머니는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이 아이만은 지켜주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불행이 닥쳐와도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10>데드라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13/7019562.1.jpg)
범죄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느끼는 것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범죄현상과 추리소설에서 일어나는 범죄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9>법의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12/7019362.1.jpg)
연쇄살인 실타래 풀듯 치밀한 과학수사 사건기자와 법의관실 직원, 경찰서 인턴을 경험한 여성작가 퍼트리샤 콘
![[한여름 밤의 전율, 추리소설 20선]<8>용의자 X의 헌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11/7019261.1.jpg)
추리소설을 읽는 재미는 무엇일까? 추리소설은 범죄가 해결되는 과정에 독자를 초대한다. 범인이 누구인지, 왜 범
![[한여름 밤의 전율,추리소설 20선]<7>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7/07/10/7019059.1.jpg)
“사람이 자기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스밀라?” “사소한 부분은요. 하지만 커다란 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