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광은 그 개혁에 정면으로 반대했다. 왜 반대했을까? 단순히 당리당략만은 아니었다. 그런 개혁 자체가 그의 정
《나는 요즈음 만년에 필요한 네 가지를 허용, 납득, 단념, 그리고 회귀라고 생각하게끔 되었다. 즉 이 세상에 일
《뱃살을 줄이는 과정에서 강조하고 싶은 두 가지 중 첫 번째는 ‘잘’ 먹으면서 뱃살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
《평범한 사람들의 범상치 않은 이야기, 나는 이것을 인류의 미시적 역사라고 생각한다. 개인은 각자 그 안에 자
《어느덧 마흔의 중반 고개를 넘고 말았다. 청바지만 입어도 당당했던 그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하
《진실로 자기 자신 속에 고결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 없는 자들에게는 모든 시기가 부담스럽다네. 그러나
《내가 제안하는 ‘두 인생 체제’에서는 기본적으로 은퇴란 없다. 더 이상 두 번째 인생이 엉거주춤 첫 인생에 걸쳐
《젊은 부부들이 문제지, 나이 든 부부들이 무슨 문제냐고? 초장에 박살내지 않고 몇십 년을 함께 살다보면 나름대로
《자의든 타의든 퇴직이라는 것은 학교로 치면 졸업을 하는 것과 같다. 자기가 속했던 울타리에서 나와 다른 울타
《이미 평균 수명 100세 시대다. 지금 30대는 30년 후에도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30년 후에 평균 수
《누구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일중독에 걸린 전문직 종사자냐, 실직한 회사 중역이냐, 힘이 다 빠
《고독은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다. 여기에 딜레마가 있다. 친밀한 관계가 필
《“제대로 된 문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굳이 그것을 따르려고 애쓰지는 말게. 그것보단 자신만의 문화를 창조하게.
《마흔 이후의 장래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할 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과연 ‘착륙’을 준비하는 것인지, ‘
《본보 연중 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 제10부 ‘인생 후반전 대비하기’ 30선을 1일 시작합니다. 사회의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