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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경]신록의 충주호반 감동의 드라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2/05/22/6858421.1.jpg)
《충주호반을 차로 달리며 앞과 뒤, 온 사방으로 펼쳐지는 푸른 녹음의 산하를 감상하는 호사를 누리는 그 순간, 이양하 수
![[한국의 비경]"천수만에 가면 삶도 깃털만큼 가볍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1/21/6839769.1.jpg)
‘유유상종’, 끼리끼리 모인다는 이 말이 여기보다 더 실감나는 곳이 있을까. 지금 천수만(충남 서산시)의 간월호
![[한국의 비경]청양 칠갑산/노란 장곡사…빨간 장곡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1/14/6839033.1.jpg)
계절이 바뀌는 이 즈음. 이 땅 어디서고 새벽 안개의 비경은 어렵잖게 찾을 수 있을 터. 동트기 직전 칠갑산(충남
![[한국의 비경]지리산 뱀사골 단풍/설움 사무친 '붉은 울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0/24/6836694.1.jpg)
낙엽 한 잎에 세월도 한 뼘. 단풍 물오른 만큼 겨울 가까이 다가 오니 지리산 뱀사골(전북 남원시 산내면) 다람쥐
![[한국의 비경]설악 십이선녀탕 계곡 단풍 트레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0/17/6835952.1.jpg)
단풍든 설악을 찾자니 고민이 앞선다. 허다한 비경 가운데 어디를 고를지…. 그러다 내린 결론. 내설악의 십이선녀탕
![[한국의 비경]창녕 화왕산 억새평원/정상 뒤덮은 솜털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0/10/6835135.1.jpg)
‘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대학 시절, ‘으악새’도 이름이 좀 특이한 뭇 새 가운데 하나쯤으로
![[한국의 비경]동해 두타산/'하늘문' 지나니 "여기가 仙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10/03/6834286.1.jpg)
두타(頭陀)라, 불가의 수행은 참으로 치열하다. 일체의 번뇌는 물론 입고 먹고 자는 범부의 일상마저 욕심이라 버
![[한국의 비경]오대산 두로령/발갛게 물든 애기단풍](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26/6833878.1.jpg)
가을이라 오대(五臺)는 그 산색이 곱다. 독야청청 소나무, 사철 푸른 전나무, 진짜나무 참나무, 흰옷 입은 자작나무, 옻오른
![[한국의 비경]창녕 우포늪지/300년 뒤엔 사라질 '생태계 백화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19/6833042.1.jpg)
미국 테러 참사와 보복 선언으로 세상이 온통 어수선하기만 한 9월의 땡볕 따가운 오후. 서울에서 여섯시간 차를 달려
![[한국의 비경]전남 여수 사도/남해에 숨은 '쥐라기 공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12/6832415.1.jpg)
바퀴달린 물건이라고는 리어카, 식수는 지붕위 빗물 모아 모래 자갈 차곡차곡 담은 정수조에 받혀 소독약 풀어 마시
![[한국의 비경]청송 주왕산 절골/협곡 속 무릉도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9/05/6831622.1.jpg)
청송땅 푸른 솔은 새벽 안개비 속에서도 그 때깔이 청청하다. 안동 청송 두 땅을 확연히 구분짓는 화산재를 힘겹게 오
![[한국의 비경]전남 보성 차밭/싱그런 '초록 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8/29/6830909.1.jpg)
1500년 전 당나라로 건너와 중국 선종을 연 인도의 고승 달마대사와 관련된 이야기 한 토막. 하루는 대사가 참선
![[한국의 비경]나주 우습제-무안 회산방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8/22/6830149.1.jpg)
올해만큼 모진 여름이 있었을까. 장대 폭우에 불볕 더위, 그것도 모자라 막바지인 지금도 땡볕 폭염에 열대야가 밤낮
![[한국의 비경]경북 예천 의성포/내성천변엔 '주막'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7/18/6826398.1.jpg)
《물맛 좋기로 소문난 경북 예천(醴泉). 물줄기 세 개가 삼강리에서 만난다.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 죽월산(충북)의
![[한국의 비경]전북 부안 내변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7/11/6825749.1.jpg)
서해 변산(전북 부안군)으로 가자. 반도의 서편, 거기서도 또 다시 작은 반도를 이루는 이 곳. 바다에 면한 반도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