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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읽는 책]서지문-한국의 풍속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20/6816443.1.jpg)
▨ 한국의 풍속화 풍속화는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고 편안한 그림이어서 전문가의 안내 없이도 충분히 이해하고
![[내가 요즘 읽는 책]김성기-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13/6815624.1.jpg)
◇하찮은 것들의 아우성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들의 명소다. 해질 무렵 돌담을 거닐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장
![[내가 요즘 읽는 책]김용택-장욱진 유화 · 카탈로그 레조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4/06/6814791.1.jpg)
◇봄날 그림에 취해 김용택 산골에 해가 진다. 달이 떠 있는 하늘은 높이 파랗다. 가시덤불이 우거진 앞산에 고향을
![[내가 요즘 읽는 책]서지문-한티재 하늘 I, II](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30/6814087.1.jpg)
◇잊기엔 너무 서러운… 서지문 시인 구상(具常)은 일찍이 “원혼(·魂)의 나라 조국아,/ 너를 이제까지 지켜온 것은/
![[내가 요즘 읽는 책]한명기-옹정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23/6813277.1.jpg)
◇관료를 개혁 않고는 … 1637년 3월 25일, 조선 국왕 인조는 초라한 복장으로 남한산성을 나섰다. 이윽고 그는
![[내가 요즘 읽는 책]김성기-회색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16/6812456.1.jpg)
◇다시읽는 최인훈 “김형은 요즘 뭣에 관심이 있어?” 한 선배가 나에게 물었다. “최인훈이요, 그의 ‘회색
![[내가 요즘 읽는 책]김용택-벼랑에서 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09/6811690.1.jpg)
◇골목 사람들은 따뜻했네 한 사람이 혼신을 다해 이뤄 놓은 예술 작품은 그것이 한 편의 시든, 미술이든, 음악이
![[내가 요즘 읽는 책]서지문-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3/02/6810882.1.jpg)
◇인류학에서 겸손을 인류학적 연구는 호모사피엔스의 원형, 즉 우리 자신을 문명으로 화장하기 전의 맨 얼굴을 보
◇재미있는 경제학 ‘정보와 재미’가 비교적 쉽게 결합될 수 있는 것이라면 ‘지식과 재미’는 도무지 함께 하기
![[내가 요즘 읽는 책]한명기-'청일전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1/02/16/6808929.1.jpg)
◇또 짓밟힐 것인가 1894년 청일전쟁 당시 청나라 해군의 전함 정원(定遠)과 진원(鎭遠)의 크기가 7000 톤이었
![[내가 요즘 읽는책]'내 생애 단 한번’ ‘혼자 만의 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2/02/6807377.1.jpg)
◇세상이 이토록 맑다면… 외국에 여행을 하거나 연구를 위해 단기 체류하다 보면 다시 만난 옛 친구나 새로 사귀게 된
![[내가 요즘 읽는 책]박지향-'고고학적 도둑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26/6806568.1.jpg)
◇실크로드의 악마들 외규장각 도서 문제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적이 있다. 외규장각 소장품은 한 주권국가가
![[내가 요즘 읽는 책]김용택-미당 시전집 1~3](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1/01/19/6806099.1.jpg)
◇큰 시인…큰 울림 1972년경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 때 아주 작은 시골 분교에서 교사를 막 시작하고 있었다. 시가
![[내가 요즘 읽는 책]한명기-'거대한 체스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0/12/22/6803470.1.jpg)
◇미국 바로알기 교과서 “여러 분은 세계에서 어느 나라 군대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합니까?” 강의실에서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