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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뿌리읽기]<294>鹵(소금 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30/6961320.1.jpg)
鹵는 금문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소금을 정제하는 모습을 그려, 안쪽의 r는 巖鹽(암염·돌소금)과 같은 소금의 원재
![[한자 뿌리읽기]<293>鳥(새 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28/6961178.1.jpg)
鳥는 갑골문에서 부리, 눈, 꽁지, 발을 갖춘 새를 그렸다. ‘설문해자’에서는 꽁지가 긴 새의 총칭이 鳥라고 했으
![[한자 뿌리읽기]<292>魚(고기 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26/6961097.1.jpg)
魚는 갑골문에서 물고기의 입, 몸통과 지느러미와 비늘, 꼬리 등이 구체적으로 표현되었다. 예서에 들면서 꼬리가 화(
![[한자 뿌리읽기]<291>鬼(귀신 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23/6960924.1.jpg)
鬼는 커다란 가면을 쓴 사람을 그렸다. 옛날 역병이 들면 역귀를 몰아내던 곰 가죽에 눈이 넷 달린 커다란 쇠 가면을
![[한자뿌리읽기]<290>(격,력)(솥 력·막을 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21/6960786.1.jpg)
중국 문명의 대표로 평가되는 청동기는 그 역사가 오래되어 기원전 5000년경에 이미 천연동이 사용되었음이 확인되
![[한자 뿌리읽기]<289>창(울창주 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19/6960649.1.jpg)
창은 지금은 잘 쓰이지 않지만 옛날에는 매우 중요한 글자로, 갑골문부터 등장한다. 창을 ‘설문해자’에서는 ‘
![[한자 뿌리읽기]<288>투(싸울 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16/6960431.1.jpg)
(두,각,투)는 갑골문에서 두 손으로 서로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인데, 마주한 사람의 머리칼이 위로 치솟아 화를 내며
![[한자 뿌리읽기]<287>표(머리털 드리워질 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14/6960254.1.jpg)
표는 소전체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왼쪽은 長(길 장)의 변형이고 오른쪽은 삼(터럭 삼)이다. 표는 사실 지팡이를 짚고 머리
![[한자 뿌리읽기]<286>高(높을 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12/6960093.1.jpg)
高는 갑골문에서 윗부분은 지붕이고, 중간은 몸체를, 아랫부분은 기단으로, 땅을 다져 만든 기단 위에 높게 지은 건
![[한자 뿌리읽기]<285>骨(뼈 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09/6959938.1.jpg)
骨은 소전체에서부터 등장하는데 R(살 베어 내고 뼈만 앙상히 남을 과, 과와 같은 글자)에 肉(고기 육)이 더해진 모
![[한자 뿌리읽기]<284>馬(말 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07/6959773.1.jpg)
馬는 갑골문에서 긴 머리와 큰 눈, 멋진 갈기, 발과 꼬리가 모두 갖추어진 매우 사실적인 모습이다. 이후 단순화되긴 했
![[한자 뿌리읽기]<283>香(향기 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05/6959633.1.jpg)
香은 갑골문에서 용기에 담긴 곡식의 모습을 그렸는데 윗부분은 곡식을, 아랫부분은 그릇을, 점은 곡식의 낱알을
![[한자 뿌리읽기]<282>首(머리 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2/02/6959510.1.jpg)
首의 자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설문해자’에서는 소전체에 근거해 윗부분은 머리칼, 아랫부분은 얼굴로
![[한자 뿌리읽기]<281>食(밥 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30/6959317.1.jpg)
食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그렸다. 위는 뚜껑이고 아래는 두루마리 발(卷足·권족)을 가진 그릇이며, 두 점은 피어오르는
![[한자 뿌리읽기]<280>飛(날 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05/11/28/6959201.1.jpg)
飛는 소전체에서부터 나타나는데, ‘설문해자’에서는 새가 날갯짓을 하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그렸다고 했다.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