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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호랑이꼬리」로 잘 알려진 포항시 남구 대보면의 장기곶. 그곳에는 최근 동해안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천5백년 이상의 역사가 깃들인 스카치 위스키(스코틀랜드산). 그 역사상 처음으로 올 10월 「스카치위스키 페스티벌」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아침 일찍 서둘러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일찍 귀가해 충분
《성과 궁전의 올드타운이 새로운 주거 공간의 뉴타운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칭성의 도시」 에든버러.
▼ 시차〓런던시간+9시간→한국시간 ▼ 환율〓1파운드는 1천5백원 가량 ▼ 한국에 전화걸 때〓0800―89―008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명석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토목 건축 측량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골프
지난해 50회를 맞아 화려한 행사를 펼쳤던 「에든버러 페스티벌」. 올해는 50주년 탄생기념으로 다시 한번 금세기
![[여행/포항 내연산]12폭포의 「도레미송」](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7/03/6777099.1.jpg)
「염주를 꿴듯 끝없이 이어지는 폭포의 향연」. 경북 포항에서 북쪽으로 25㎞쯤 떨어진 내연산(해발 7백10m)의 12폭포
내연산에서 영덕으로 가는 7번 국도 해변에 자리잡은 동해활어회센터. 감칠맛 나는 활어횟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강원 철원 평강군과 경기 연천군을 흐르는 길이 1백36㎞의 한탄강(漢灘江)은 우리나라 강중에서도 물이 맑기로 소문
![[여행/백령도]뭍이 수줍은 최북단 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6/26/6777009.1.jpg)
인천항에서 서북쪽으로 2백28㎞, 북녘땅 장산곶과는 불과 15㎞. 더 이상 북상할 수 없는 군사분계선을 머리에 인채
![[여행/그레이트 오션 로드]신이 빚은 길 환상의 2백㎞](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1997/06/26/6777010.1.jpg)
《호주 각 도시의 분위기를 전해주는 재미있는 말이 있다. 퍼스(대륙 남서부)에 가면 「어디에서 왔느냐」고 묻고,
백령도 하면 「까나리젓」을 빼놓을 수 없다. 모든 김치에는 물론 각종 무침이나 웬만한 찌개에도 들어가는 「약
유럽 바깥에서 가장 영국스런 도시로 두 곳이 꼽힌다. 하나는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남섬)고 또 하나는 호주의
인천항에서 매일 정기쾌속선이 운항되는데 4시간반이면 갈 수 있다. 현재 용기포항(백령도)과 인천을 오가는 배는 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