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의예과에 재학 중인 그룹 ‘UN’의 멤버 김정훈(23·사진)이 음악과 연기 공부를 위해 학교를 자퇴하겠다고 14
눈과 얼음의 계절이기 때문일까. 이번 주는 유난히 ‘러시아 음악’ 과 관련된 공연이 많다.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
가수 이은미가 23일까지 서울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맨발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는 파워
동아닷컴(www.donga.com)과 렛츠밴드(www.letsband.com)는 15일부터 28일까지 가요계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비
한국 록의 대부 격인 들국화의 전인권이 14년만에 새앨범을 들고 자신의 음악인생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
연광철(39), 2002년 독일 바이로이트 바그너 축제에서 ‘탄호이저’의 주연급인 헤르만 영주 역을 맡아 고국팬들을
■실내악단 ‘소리울 앙상블’ 정기연주회 피아니스트 김명진 유혜숙, 바이올리니스트 조윤희, 비올리스트 안용기,
로커 전인권(49)이 14년만에 새 음반을 낸다. 1989년 ‘지금까지 또 이제부터’이후 처음이다. “매일 노래를
유열 신효범 조규찬이 함께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무대에 선다. 미혼인 이들이 나란히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펼친다
음악계에서 3대가 같은 분야의 명성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스페인의 ‘로메로 가족’이 그 희귀한 예에 속한
가수 박완규(30)가 14∼16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박완규는 중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
부산에 살고 있으며 한때 공연기획사에서 일했던 열혈 재즈팬 J씨는 지난 연말부터 2003년 2월 달력을 자주 들춰보곤
▼걱정스러운 음악의 혼종주의▼ 오늘은 음악을 통해 현대 예술의 한 흐름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연극과 마찬가지로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작곡가 니체’ 공연 ‘신은 죽었다’고 했던 독일 철학자 니체. 그러나 철학자가 아닌
108년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986년 이후 17년만에 내한한다. 홍콩 출신 새뮤얼 웡이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