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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부창부수 기부

    2009년 300억 원의 부동산을 KAIST에 기부한 김병호 서전농원 대표(70)와 19일 50억 원의 땅을 같은 대학에 기부한 김삼열 여사(61). 이들 부부는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고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데 써 달라”며 재산을 쾌척했다. 수백억 원의 돈보다 값진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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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골프 신동 납시오”

    16세 골프 신동 알렉시스 톰프슨(미국)이 19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1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장타에 정교한 쇼트게임까지 겸비한 그는 긴장한 모습도 없이 당차게 정상을 향해 내달렸다. 깜찍한 외모까지 겸비한 새로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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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수도 지킴이’ 통할까

    2004년 노무현 정부 당시 행정수도 이전 위헌 소송을 주도했던 이석연 변호사. 이번에는 ‘수도 지킴이’를 자처하며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범여권 후보로 나설 뜻을 밝혔다. ‘낮은 인지도’ ‘여당 후보와의 경쟁’ 등 장애물을 넘어 범야권 단일후보로 유력한 박원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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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평화의 교향곡

    3박 4일 일정으로 방북했던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정 감독은 방북 기간 남북 교향악단 교환 연주, 북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등을 북측 음악가들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감독이 음악을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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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한국야구 응원할 깁니더”

    왼발을 높이 들어 올렸다 내려찍듯이 공을 던지는 투구 폼으로 야구팬을 매료시켰던 정통파 투수. 팀을 위해선 연일 마운드에 오르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던 승부사. 그러나 고향인 부산에서 지도자의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한 풍운아. 한국 야구 불세출의 투수였던 최동원 전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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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1000만 관중을 향하여…

    ‘서른 살’ 프로야구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6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역대 최다 기록(592만8626명)을 세우며 600만 관중 문턱에 다다른 뒤 연이은 신기록이다. 올 시즌 유난히 잦았던 비도 팬들의 사랑을 막지 못했다. 광주, 대구, 대전에 신축 구장이 들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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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멘토로 감동을…

    대한민국 아름다운 멘토 1호로 선정된 양준혁 선수. 지난해 12월 두 명의 중고교생 야구선수의 멘토가 됐고, 올 6월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만들어 청소년 클럽야구 활성화에 몸을 던졌다. 야구를 통해 청소년 리더를 키우겠다고 했다. 32년간 야구로 감동을 안겼던 그가

    •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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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영원한 3할 타자’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1983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1992년까지 선수로 뛰는 동안 네 차례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0.331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스카우트로, 지도자로 활동하며 “나를 뛰어넘는 선수를 키우고 싶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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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형님 먼저?

    한국의 대표적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변호사(55·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정치에 발을 들여놨다. 상한가를 달리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보를 얻어내면서 어깨에 날개를 달게 됐다. ‘정치인 박원순’의 도전은 성공할까. 그

    • 201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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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서울교육감 운명은…

     교육감선거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사퇴 후보에게 2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삼면초가(三面楚歌)’에 놓였다. 5일 검찰 조사를 받은 그는 돈을 받은 박명기 교수가 대가성을 주장한 데다 돈을 건넨 친구까지 부분적으로 혐의를 시인해 궁

    • 20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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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한국 정치권 바꿀수 있을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검토가 10·26 보궐선거 구도를 뒤흔들고 있다. 아직 출마 선언도 안 했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선 현역 정치인을 제치고 서울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힐 정도다. ‘컴퓨터 의사’로 시작해 ‘변화 전도사’로 나서려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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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세계가 인정한 인권운동가

    일제강점기에 대성학교 오산학교 흥사단을 세우며 교육계몽으로 독립운동을 한 도산 안창호 선생(1878∼1938)이 내년 1월 6일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애틀랜타 마틴 루서 킹 센터 내 ‘세계 인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동상도 세워진다. 1994년 만들어진 전당에는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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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세계 스타로 출격준비 끝

    박주영(26)이 등번호 9번을 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9번은 아스널의 간판 공격수들이 달았던 번호. 한국인으로는 9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주영이 세계적인 스타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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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마르지 않는 눈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배상 문제에 대해 정부가 구체적 해결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정부의 부작위(不作爲)는 위헌이라는 취지다. 일본은 여전히 “1965년 한일협정을 통해 모든 청구권이 소멸됐다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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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트라이트]日열도 새 사령탑

    동일본 대지진과 경제침체에 신음하고 있는 일본의 새 총리에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이 선출됐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 번째로 젊은 총리다. 민주당 대표선거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올라 오뚝이같이 역전에 성공한 것처럼 일본을 ‘깜짝’ 일으켜 세울지 기대된다.

    •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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