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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제왕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 1990년대 그는 ‘유럽의 화약고’라는 발칸 반도에서 힘겨운 유년기를 보냈다. 어린 조코비치로서는 영문도 알 수 없는 민족·종교 갈등으로 피비린내 나는 내전이 멈출 줄 모르던 시기였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의 작은 아파트에 살던…
![[리우의 거인들]펠레의 후계자 “브라질 116년 숙원 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7/29/79461409.1.jpg)
올해 4월 네이마르(24)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조국 브라질은 그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아메리카와 8월 자국에서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모두 출전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2016∼2017시즌에 지장이 있다. 한 대회에만 네이마르를 보내…
![[리우의 거인들]‘재충전’ 볼트, 3회 연속 3관왕 도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7/28/79440381.1.jpg)
“다음 세대에서도 깨지지 않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 ‘번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지난해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00m에서 19초대 벽을 무너뜨리고 싶다며 한 얘기였다. 2009년 100m(9초58), 200m(19초19) 세계기록을 세운 것을 정점으로 더…
![[리우의 거인들]수영 황제, 금메달 20개 새 역사 쓸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7/27/79419889.1.jpg)
통산 5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몇 개의 금메달을 더 추가할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리우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펠프스의 경기를 ‘관전 포인트 100’ 중 첫 번째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