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와 함께 달린 2003동아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은 많은 불편을 감수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의
“동아마라톤과는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불운의 마라토너’ 김이용(30·구미시청·사진)은 동아마라톤과 유달
▼“최고기록 수립 약속지켜 뿌듯”…남자부 김형락 “이젠 마스터스의 황제라고 불러주십시오.” 총 8195명
“국제대회 첫 우승이라 너무 기쁩니다.” 여자 우승자인 중국의 장수징(25)은 비에 젖은 몸 때문에 추워 사시나
▼“200번 완주까지 지켜봐 주세요”…101번째 완주 김영달씨 "이젠 200회 완주를 향해 달릴 겁니다." 이날 생
동아서울국제마라톤 남자부 우승자인 거트 타이스(31·남아공·2시간8분42초·사진)는 레이스 내내 뒤를 돌아다 보았다. 그
남자 우승자인 거트 타이스와 2위 지영준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가 바로 열아홉살짜리 천재 육상선수
짓궂게 내린 비가 아쉬움을 남긴 레이스였다.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남녀 우승자 모두 1분 정도 기록을 단축할 수
소문난 늦잠꾸러기 소년은 늘 학교까지 10여리 길을 뛰어가야 했다. 아침잠이 많아 일어나면 통학버스는 이미 떠난
지영준(22·코오롱)이 이봉주(33·삼성전자)를 이을 한국 남자마라톤의 샛별로 떠올랐다. 16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세
▼전-현직원 100명 ‘우정 레이스’…국민은행 동우회 “한번 국민은행 가족이면 영원한 국민은행 가족.” 국
▼“105리 땀-인내드라마 생생 전달”…KBS 손상진 스포츠국장 마라톤 중계의 본질은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 모습을
■먹을 거리…맵고 짠 음식은 금물 1시간전 커피 효과 ▽하루 전=소화가 잘 안 되는 단단한 음식은 금물. 붉은 고
“지하철로 따라가 응원하세요.” 세계의 유명 마라톤 코스는 대부분 42.195㎞ 전 구간에 걸쳐 교통이 완전 통
“저를 따라 오세요.” 마라톤 초보자들은 자신이 지금 알맞은 속도로 달리고 있는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자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