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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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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든 당신의 미간을 지그시 누르며[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잠든 당신의 미간을 지그시 누르며[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새벽에 엄마네 집에 도착했다. 짐을 푸는 사이 엄마와 아이들은 까무룩 잠들었다. 아이들 발을 붙잡고 발치에 웅크려 잠든 엄마. 새벽녘, 작은 집에 맴도는 훈기에는 손주들 먹이려 고아둔 미역국 냄새가 배어 있었다. 몸집은 어린애처럼 조그마한데, 주름은 할머니처럼 자글자글해진 엄마. 이불…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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