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진급 둘러싸고 폭발한 ‘계엄 후유증’[손효주 기자의 국방이야기] 12·3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10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군은 그 여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군인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진급 심사 발표가 7월 소령 진급자, 8월 말 중령 진급자 등으로 이어지면서 수면 아래 계엄 후유증이 폭발한 모양새다. 26일 대령 진급자가 발표되면 군…2025-09-22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