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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희의 사회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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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개미가 공룡 된 메르스 사태

    [정성희의 사회탐구]개미가 공룡 된 메르스 사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는데 지금의 사태는 공룡이 휘젓고 지나가는 형국이다. 어제까지 메르스 감염자 2명이 사망했고 25명이 확진 환자로 밝혀졌다. ‘3차 감염은 없…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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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몇 살부터 노인일까

    [정성희의 사회탐구]몇 살부터 노인일까

    한 청년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본 적이 있다. 청년은 대학등록금을 버느라 편의점에서 밤샘 알바를 하고 있었다. 새벽녘에 귀가하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가 잠이 들었단다. 누군가가 다리를 툭툭 치는 느낌에 눈을 떠보니 등산복을 입은 어르신 한 분이 경로석에서 비키라며 등산용 스틱으로 다리…

    • 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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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갱년기의 치명적 유혹 ‘백수오’

    [정성희의 사회탐구]갱년기의 치명적 유혹 ‘백수오’

    폐경기 여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 증세의 괴로움은 남자나 나이 어린 여자는 모른다. 내 친구는 땀을 많이 흘려 아침에 일어날 때 “이부자리가 수영장”이라고 말한다. 내 경우엔 평생 손발 냉증으로 고생했는데 요즘은 손이 화롯불 같다. 뭐니 뭐니 해도 갱년기 증세의 최고봉은 우울증이다. 어…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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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커닝의 수재 서울대 학생들

    [정성희의 사회탐구]커닝의 수재 서울대 학생들

    서울대가 최근 치른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잇단 커닝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교양과목 ‘성(性)의 철학과 성 윤리’ 시험에서 수강생 10여 명이 서로 커닝을 하거나 시험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강의실 밖으로 나가 스마트폰에 찍어온 교재를 보고 들어와 답안을 작성했다. 통…

    • 20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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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벌집을 건드린 연금개혁

    [정성희의 사회탐구]벌집을 건드린 연금개혁

    자녀가 여러 명인 집안이 있는데 장남의 씀씀이가 헤프다. 집안 형편도 어려운데 공부네, 사업이네 하며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갖다 쓴다. 참다못한 가족들이 장남에게 씀씀이를 줄이라는 가족회의를 열었다. 몇 달 동안 논의한 결과가 나왔다. 내용은 “다른 가족에게도 장남만큼 돈을 더 주기…

    •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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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한국 대학에 미래는 있는가

    [정성희의 사회탐구]한국 대학에 미래는 있는가

    두산은 2008년 재일교포 김희수 씨로부터 중앙대를 인수한 뒤 천지개벽에 가까운 개혁을 추진했다. 모든 대학이 그렇지만 중앙대도 개혁이 절실한 상태였다. 전임 김 이사장은 한국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가운데 박범훈 중앙대 총장이 학교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었고 단과대학과 전공과목, 보직교…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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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스마트 기기가 복원하는 성완종 게이트

    [정성희의 사회탐구]스마트 기기가 복원하는 성완종 게이트

    ‘성완종 게이트’의 출발은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한 당일 아침 경향신문과 통화한 녹음 파일이다. 이 신문은 이 녹음 파일을 바탕으로 나흘 동안 특종을 이어갔다. 흥미로운 대목은 성 회장이 기자와 통화하면서 “녹음하라”고 주문했다는 점이다. 기자가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녹음 파일의 …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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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세월호 1년, 각자도생 바보들의 행진

    [정성희의 사회탐구]세월호 1년, 각자도생 바보들의 행진

    거듭 생각해도 기막힌 세월호 침몰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다.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는지, 어떻게 승객을 버려두고 선장과 승무원들만 탈출했는지, 해경은 스스로 탈출한 사람 외엔 왜 한 명도 구할 수 없었는지, 배가 침몰하는 시점에 ‘전원 구조’라는 잘못된 소식이 어…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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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돌직구쇼’에서 재발견한 신문의 가치

    [정성희의 사회탐구]‘돌직구쇼’에서 재발견한 신문의 가치

    요즘 도전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채널A의 아침 프로그램 ‘신문이야기―돌직구쇼’에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처음엔 많이 망설였다. 신문쟁이가 카메라 앞에서 잘할 수 있을까, 논설위원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건 아닐까. 또 현실적 고민으로 50대 여자의 주름과 뱃살은 어찌 …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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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희의 사회탐구]공무원연금 개혁, 2009 실패 뒤따르나

    [정성희의 사회탐구]공무원연금 개혁, 2009 실패 뒤따르나

    다들 잊은 듯한데 지금 공무원연금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개정한 것이다. 당시 개정안은 기존 공무원 연금은 그대로 두고 신규 공무원 연금을 줄여 단기적 재정안정을 이루는 내용이었다. 6년도 안 돼 공무원연금을 뜯어고쳐야 하는 것은 당시 개혁이 완전한 실패였음을 보여준다. …

    •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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