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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우석 석좌교수의 2004년 및 2005년 ‘사이언스’지 발표 논문이 조작됐으며 체
![[최정호 칼럼]징글벨 소리를 들으면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12/22/6960887.1.jpg)
크리스마스 철이 찾아 왔다. 경기는 좋지 않다고들 하는데 올해 서울의 야경은 백화점 대형 상가의 크리스마스 장식 네온
갈수록 정체를 알 수 없게 되는 이상한 정부 밑에서 한 괴상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긍지와 국가의 위신이
![[최정호 칼럼]역사를 일상생활 공간 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11/24/6958946.1.jpg)
중국의 산둥(山東) 지방을 처음 여행하면서 나는 이곳을 ‘중국의 아테네’라 느꼈다. 공자 맹자 두 성현이 다 이
![[최정호 칼럼]국보 1호를 바꾸자는 생각의 바탕](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11/10/6957885.1.jpg)
국보 1호를 바꾸자는 논의는 새삼 한국인과 한국 문화의 본성을 유감없이 들춰 주고 있어 흥미롭다. 국보 1호를 문화재적
![[최정호 칼럼]독일 녹색당의 脫이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10/27/6956901.1.jpg)
유럽 대륙에서는 150년의 역사를 갖는 독일 사회민주당이 현존하는 정당으로 가장 오래됐다.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지난 김대중 정권 당시엔 국가원수가 “신라의 통일과 고려의 통일은 성공했지만 6·25전쟁은 성공하지 못했다”
![[최정호 칼럼]대도시의 人道主義](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9/29/6954843.1.jpg)
대한민국이 21세기의 동북아에서 그대로 국체를 유지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굶주리는 봉건 왕국, 세습독재체제인
‘친일 인명 사전’을 편찬하겠다는 사람들의 갸륵한 뜻은 명단 1차 발표부터 어긋나고 있는 것 같다. 국가의 최고
먼 훗날 노무현 대통령 시대의 공(功)과 과(過)를 평가한다면? 과는 덮어두고 우선 공만을 거론해 본다면 나는 ‘참여정
‘광복 60년’을 꼭 ‘분단 60년’이라 일컫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도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아니다. 다만 나는 ‘분
3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군부 정권이 집권해 온 나라에서 1993년 문민 정권이 들어섰다. 우리는 그걸 역사의 진보라 생
![[최정호 칼럼]대통령의 ‘연정론’에 대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5/07/07/6949657.1.jpg)
노무현 대통령이 또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에게 직소하는 서신을 띄웠다. 이번에는 ‘연정론’이 주제다. 1988
구제(舊制) 중학교 5학년(현재의 고등학교 2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저마다 전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