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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칼럼]서울의 테헤란대로와 ‘퇴폐’ 예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8/24/6980675.1.jpg)
테헤란대로―나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5번가를 걷는 기분으로 서울 강남의 이 거리를 거닌다. 1970년대 한국 경제의
![[최정호 칼럼]몽골의 李泰俊 기념공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8/10/6979445.1.jpg)
나의 존경하는 국악인 한명희 교수는 좀 엉뚱한 데가 있는 분이다. 나이는 내가 위지만 행동거지며 마음 씀씀이를 보
![[최정호 칼럼]생각의 나들이, 공인(公人)의 말솜씨](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7/26/6978192.1.jpg)
말은 마음의 나들이다. 남 앞에서 내놓고 얘기한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 문자 그대로 ‘바깥나들이
![[최정호 칼럼]미사일과 선제공격, 누구 득이 되기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7/13/6976843.1.jpg)
6월 월드컵 대회 때 일반 국민은 태극기를 휘날리고 ‘대∼한민국!’을 절규했다. 그러나 그때도 권력 주변에선 ‘민족
![[최정호 칼럼]한글의 표기능력 확충을 위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6/29/6975423.1.jpg)
나는 한국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최정호 칼럼]6·13과 6·15의 사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6/15/6973878.1.jpg)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의 승전보로 온 나라가 축제 속에 밤을 지새운 다음 날 이번에는 광주에서 또 다른 축제가 마
![[최정호 칼럼]명분과 실익, 문화재 반환의 논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6/01/6972395.1.jpg)
우리나라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역사를 가졌다고 한다면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세계에
![[최정호 칼럼]아아, 간송(澗松)미술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5/19/6971104.1.jpg)
16세기 말 임진왜란 당시 만일 충무공이 이 땅에 없었더라면…하는 심정으로 나는 20세기 왜정(倭政) 치하에 간송 전
![[최정호 칼럼]‘아르스 노바’와 ‘하이 서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5/04/6969892.1.jpg)
“나쁜 오케스트라는 없다. 다만 나쁜 지휘자가 있을 뿐이다.” 음악 비평가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좋은 오케스트
![[최정호 칼럼]참된 ‘친북, 민족 공조’를 위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4/20/6968883.1.jpg)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것이 ‘친북’이요, 고통 받고 있는 그들을 돕자는 것이 ‘민족 공조’라면 나도 스스럼없이
![[최정호 칼럼]통일, 평화, 민족… 선전과 현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4/06/6967890.1.jpg)
전쟁이 발발하면 첫 희생자는 ‘진실’이란 말이 있다. 전선과 후방의 구별 없이 온 나라가 말려드는 현대전은 ‘총력
![[최정호 칼럼]한국문화가 ‘色’을 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3/23/6966900.1.jpg)
먹는 나이와 보는 영화의 수는 반비례하는 듯싶다. 젊었을 때 하루에 영화를 세 편이나 보던 열성 팬 시절이 있었
![[최정호 칼럼]선택과 집중, 동계올림픽의 추억](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3/09/6965862.1.jpg)
이탈리아 토리노의 동계올림픽 성화대 불이 꺼진 지도 열흘이 지났다. 대관령의 스키장 눈마저 녹기 전에 사사로운 추
![[최정호 칼럼]내가 진보를 못 따라가는 까닭](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2/09/6963912.1.jpg)
앞장을 서지는 못했으나 나도 나름대로 진보적인 입장을 지지하며 살아 왔다. 행동의 차원은 아니더라도 의식
![[최정호 칼럼]모차르트와 FIFA월드컵 축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6/01/26/6963094.1.jpg)
내일 27일은 1756년에 세상에 나온 모차르트의 탄생 250돌이 되는 날이다. 올해 2006년은 또한 4년 전 우리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