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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프리즘]신지호/‘정치구도 선진화’ 아직 멀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4/13/6917957.1.jpg)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를 달성하는 것이 21세기 한국 사회의 과제라면 그를 위한 정치 구도는 어떻게 짜여야
![[수요프리즘]이성형/强小國칠레를 다시 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4/06/6917398.1.jpg)
꼭 3년 만에 칠레에 다녀왔다. 변함없는 멕시코시티의 풍경과 달리 산티아고 시가지는 나날이 달라 보인다. 못 보던
![[수요프리즘]함인희/輿論 女論 餘論](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3/30/6916922.1.jpg)
4·15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 여론조사가 한창이다. 결과는 열린우리당 후보의 초강세, 한나라당 후보의 열세, 민주당 후
![[수요프리즘]장하준/우리 몸속의 ‘이중잣대’](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3/23/6916374.1.jpg)
우리는 우리 민족이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생각한다. 역사교과서도 우리 민족이 남을 침략하지 않고 평화롭게 살았
![[수요프리즘]신지호/20세기에 갇힌 한국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3/16/6915768.1.jpg)
20세기의 망령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아니 우리 스스로가 20세기의 질곡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을
![[수요프리즘]이성형/멕시코 ‘비디오 정국’을 보면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3/09/6915215.1.jpg)
정치자금 수사와 과열된 선거정국으로 한국 정치가 휘청거리는 것 같지만, 멀리 멕시코에서 바라보면 그나마 미래
![[수요프리즘]함인희/‘새판의 함정’ 경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3/02/6914679.1.jpg)
최근 ‘자살적 예측(suicidal expectation)’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접했다. 학자들의 예측 행위란 어느 방향으로
![[수요프리즘]장하준/株主포퓰리즘을 경계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2/24/6914169.1.jpg)
1900년에 출판돼 1939년에는 전설적인 뮤지컬 배우 주디 갈런드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소설 ‘오즈의 마법사
![[수요프리즘]신지호/반미친북 '위험한 유행'](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2/17/6913612.1.jpg)
‘반미친북’을 둘러싼 논란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김수환 추기경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수요프리즘]이성형/'配電 민영화' 성공사례 드물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2/10/6913035.1.jpg)
요즘 친구를 만나면 이런 농을 한다. “한국전력에서 배전사업이 분할되면 재빨리 양초산업에 투자를 해.” 친구는 어
지난해 인구증가율이 0.32%에 머물면서 1974년 주민등록제도 실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70년대
![[수요프리즘]장하준/'선진국 벤치마킹' 제대로 하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1/27/6912488.1.jpg)
오랫동안 약소국으로 살아 온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모범으로 삼아 그를 배우려는 소위 ‘벤치마킹’에 능하다. 이러
![[수요프리즘]신지호/'새로운 보수'가 나와야 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1/20/6912224.1.jpg)
새해 첫날 동료들과 함께 태백산에 갔다. 현불사에서 하룻밤 신세졌는데 “올 한 해도 어려울 것 같다”는 설송 큰스
![[수요프리즘]이성형/동네마다 도서관을 만들자](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1/13/6911675.1.jpg)
어린 시절 시립도서관 주변에서 살았다. 공터에서 공을 차다가 싫증이 나면 서가에 꽂힌 어린이 잡지를 먼저 보려고 뛰
![[수요프리즘]함인희/제발, 중요하고도 급한 일부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04/01/06/6911195.1.jpg)
언젠가 정년퇴임을 앞둔 은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이십대는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셋, 한 해 한 해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