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이헌재]되찾은 심석희의 웃음 그의 힘을 믿는다‘쇼트트랙 여왕’으로 불렸던 심석희(24)는 지난해 이맘때 선수로서, 또 여자로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허리 부상 등이 겹쳐 수년간 달아 왔던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그리고 자신을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한 전 국가대표 코치와의 법정 다툼 속에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그…2021-05-12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