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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강유현]어설픈 관치는 혼란만 양산… 실수요 고려한 정책 내놔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01/130345866.1.png)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은 집을 사본 경험이 없나 봐요.” 지난달 서민용 정책 대출인 디딤돌 대출과 관련해 혼란이 일자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정책 대출 한도가 줄었다가 며칠 만에 되돌려지고, 이후 수도권에선 또다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 혼란은 정부가 자초한 측면이 크다…
![[광화문에서/신수정]3초 위기 앞 한국… 자녀의 ‘더 나은 삶’ 확신 줘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31/130339542.1.jpg)
“돌잔치에서 아이가 걷는지부터 시작해서 학교와 직장까지 계속 비교하잖아요. 그 무한경쟁에 부모로서 참전할 자신이 없어요.” “내 아이가 나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안 생겨 출산하지 않기로 했어요.” 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마련한 간담회에서 결혼은 했지만 …
![[광화문에서/박훈상]與의원 “지역 갈 때마다 혼나… 체감 尹 지지율은 10%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30/130331189.1.png)
“윤석열 대통령이 마치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처럼 착각하는 듯하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임기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11월 10일 윤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열흘가량 앞두고 국민의힘 한 의원은 이같이 말했다. 과거 정권에 몸담았던 이 의원은 “대선 때 우리가 합심해 대통령…
![[광화문에서/김정은]학생 문해력 저하 속 AI 교과서 도입이 적절한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9/130322614.1.jpg)
“아이들이 왜 디지털 교과서의 실험 대상이 돼야 하는지 모르겠다. 안 그래도 디지털 과몰입 세대인데 교과서마저 태블릿PC로 본다니….” 내년으로 예정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부모 사이에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학부모 상당수는 가뜩이나 아이들의 ‘스마트폰 …
![[광화문에서/김호경]‘청포자’의 나비효과… 주택정책 자금이 말라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19/130453778.1.jpg)
180만5039명. 최근 2년 3개월간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어든 숫자다. 전체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정점(2859만9279명) 이후 계속 줄어 지난달 2679만4240명까지 내려왔다.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청포자’(청약포기자)가 신규 가입자를 계속 웃돌고 있어서다. 청포자라는 …
![[광화문에서/유성열]明 고소 못하는 여권과 수사 미적댄 검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7/130304558.1.jpg)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 때문에 여권이 초긴장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명 씨는 자신을 ‘명 박사’로 불렀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국무총리로 추천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김 여사에겐 “일을 시킬 땐 3명에게 하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밝히…
![[광화문에서/정양환]‘환상’을 파는 코스트코… 팬데믹 위기도 이겨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5/130298109.1.png)
“코스트코는 환상(fantasy)을 판다.”(미국 뉴욕타임스·NYT) 이게 무슨 소릴까.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도 아니고.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고객에게 환상을 선사한다니. 가본 이들은 알지만, 백화점 같은 세련미와는 동떨어진 꾸밈새를 떠올리면 선뜻 수긍하기 어렵다. …
![[광화문에서/박희창]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토마토 빠진 햄버거’의 경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4/130291097.1.jpg)
햄버거 속 토마토 한 쪽의 ‘가격’은 얼마일까. 요즘은 커피 한 잔과 같다고 해도 무리가 없지 싶다. 지난주부터 한국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의 햄버거에서 토마토를 뺐다. 그 대신 무료 커피 쿠폰을 준다. 토마토 한 쪽과 커피 한 잔의 가치가 똑같아진 셈이다. 실제 토마토 가격은 고공 행진…
![[광화문에서/황형준]윤-한 갈등의 결말이 대통령 탈당이 아니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3/130282215.1.jpg)
“이러다가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까지 나오는 것 아닌가.” 최근 한 정치권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간 갈등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갈등이 정점을 찍으면 과거 반복돼 왔던 대통령의 탈당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의미였다. 21일 면…
![[광화문에서/황성호]도둑을 잡아야 할 경찰이 절도-횡령으로 붙잡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2/130273155.1.jpg)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전자관보’ 홈페이지엔 국가가 국민에게 알려야만 하는 다양한 정보가 있다. 법과 시행령의 변화는 물론이고 고위공직자의 재산 변동과 국유재산의 처분 내용 등이 그것이다. 그중에는 ‘압수물 환부공고’라는 것도 있다. 21일 한 지방 검찰청 지청장의 명의로 발행된…
![[광화문에서/김지현]野, 동행명령장 전에 핵심 증거부터 내놔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1/130264493.1.png)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 지금까지의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딱 그 꼴이다. 192석의 거야(巨野)는 증인 채택도 단독으로 강행하더니, 증인들이 국감장에 불출석하자 ‘동행명령장’ 발부도 단독으로 남발하고 있다.국정감사 첫날(7일)부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10…
![[광화문에서/신진우]‘포탄밥’ 우려 속 파병한 北… 푸틴 뒷배 믿고 도발 노림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20/130255922.1.jpg)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를 돕겠다며 최정예 특수부대를 파병했다. 총알받이가 될지 모를 ‘병력’을 당장 하루 수천 명씩 죽어 나가는 전장에 보내는 건 백두혈통 독재자에게도 큰 부담이다. 파병에 따른 국제사회의 손가락질도 그렇지만 맥시멈으로 가해질 대북제재 수위는 가뜩이나…
![[광화문에서/김정은]잇단 대학 수시 관리 논란… 입시 공정 관리 책무 어디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8/130248454.1.png)
“수능 최저 기준 없이 논술시험 100%로 당락이 결정되는 대입 전형이었다. 연세대의 시험관리 감독 능력이 일선 중고교만도 못한 것 같다.” 12일 치러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감독관의 착오로 시험 시작 1시간 전 특정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사전 배부되는 일이 발생한 이…
![[광화문에서/이은택]‘악뮤’가 학교를 다녔다면 한강을 울릴 수 있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7/130242468.1.jpg)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너를/이후에 우리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이별일 텐데.’ 이 노래를 발표한 2019년 당시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악뮤)의 오빠 이찬혁은 23세, 동생 이수현은 20세였다. 사랑, 이별, 죽음을 몇 바퀴는 경험했을 중장년도 아닌, 갓 20…
![[광화문에서/임보미]모든 걸 짜낸 나달… 땀 한 방울 안 남기고 떠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0/16/130233690.1.jpg)
‘여든 살이 되어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 집 소파에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라파엘에게는 그 어떤 후회도 없을 것이다.’ 라파엘 나달이 프로 테니스 커리어를 마감한다고 발표한 뒤 그를 테니스의 길로 이끈 삼촌 토니 나달은 13일 스페인 일간 엘 파이스에 낸 ‘라파엘, 널 존경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