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파트 구조는 정말 똑같다. 평형에 따라 동일한 구조로 집을 짓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주부들이 경쟁적으로 자
부끄럽지만 고백하고 말겠다. 시인이기도 한 김교수는 10년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다른 한 시인의 고향 전
어느 나라 민족이건 정도의 차이는 있을 망정 모두가 국수적인 경향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오랜 쇄국으로 우물안
시골에 내려와 농사짓고 약초를 채취하면서 식사 습관이 많이 바뀌었다. 음식문화를 보는 눈도 달라졌다. 아니, 나 어
어느 스승의 날엔가 독자투고란에서 한 교사의 글을 읽었다. 담임을 맡았던 학생에 대한 반성의 글이었다. 당
이 세상은 우리들 자신이 만들어간다. 오늘과 같은 세상은 일찍이 우리들이 그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살아온 결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