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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 줄이자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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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술 한잔하셨군요” 시동 안걸리는 장치… 이르면 올해 도입

    [단독]“술 한잔하셨군요” 시동 안걸리는 장치… 이르면 올해 도입

    경찰이 이르면 연내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IID·Ignition Interlocking Device)’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가급적 올해 안에 법을 고친 뒤 준비기간을 거쳐 1, 2년 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는 술을 마시면 아예 운전을…

    •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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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양양 90분?… 분통 터진 4시간”

    “서울∼양양 90분?… 분통 터진 4시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지난달 30일 오후 8시 동홍천∼양양 71.7km 구간이 열리며 완전히 개통됐다. 영동고속도로 이후 42년 만에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새 고속도로가 완공된 것이다. 서울∼춘천 구간은 민자(民資) 도로이고, 춘천∼양양 구간은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했다. 개통 후 첫 주…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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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많은 스쿨존 48곳 손본다

    사고 많은 스쿨존 48곳 손본다

    지난해 2월 부산 부산진구의 한 유치원 앞에서 A 군(당시 5세)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A 군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이었다. 사고 지점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었다. 운전자는 주변을 꼼꼼히 살피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우회전하다 사고를 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곳을 포함…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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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중 알코올 농도 상승기때 음주측정해도 처벌 가능”

    2014년 5월 10일 오후 9시 30분경 울산 중구의 한 식당 앞. 좁은 도로를 달리던 택시 한 대가 갑자기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야간에 지나는 차량이 많지 않아 교통사고가 거의 나지 않는 곳이다. 원인은 술이었다. 경력 12년의 택시운전사 반모 씨(51)가 반주로 막걸리 반…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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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하굣길 교통사고, 등교때의 3배

    초등생 하굣길 교통사고, 등교때의 3배

    15일 광주 북구와 충북 청주시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는 오후에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하교 시간에 일어났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교통안전은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 덕분에 일반 도로보다 나은 편이다. 하지만 등교시간(오전 8∼10시)과 하교시간(낮 12시∼오후 4시)의 차…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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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없는 스쿨존… 아이들은 매일 ‘죽음의 도로’를 걷는다

    인도 없는 스쿨존… 아이들은 매일 ‘죽음의 도로’를 걷는다

    “보도(步道·인도)가 있어야 할 곳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서 있으면 아이들은 차도를 걸을 수밖에 없어요.”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사무소 근처에서 한 시내버스 운전사가 털어놓았다. 이곳은 15일 배정규(가명·10) 군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현장이다. 편…

    •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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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중 눈감고 1초 지나니 손목밴드 ‘부르르’

    운전중 눈감고 1초 지나니 손목밴드 ‘부르르’

    “눈을 감아주세요.” “진동 들어왔습니다.” 9일 경기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종합시험로. 45인승 버스의 속도계가 시속 50km를 가리킬 즈음, 선글라스를 낀 운전사가 잠시 눈을 감았다. 운전대와 계기판 사이에 달린 소형 특수카메라가 운전사의 얼굴을 빠르게 분석…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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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차로 씽씽 1명 탄 얌체 SUV… 암행단속에 ‘딱 걸렸어’

    버스차로 씽씽 1명 탄 얌체 SUV… 암행단속에 ‘딱 걸렸어’

    지난해 고속도로에서는 273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11년의 282명과 큰 차이는 없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5229명에서 4292명으로 5분의 1 가까이 줄었다. ‘안전한’ 고속도로는 아직도 요원하다. 통행량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앞둔 9일 오후 경찰청 …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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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면도로 ‘시속 30km’ 법 만든다

    이면도로 ‘시속 30km’ 법 만든다

    주택가 골목 등에서의 차량 운행 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제한하는 보행자 안전 대책이 법으로 만들어진다. 국가 차원의 보행안전 종합대책도 수립된다. ‘사람 중심의 안전’이라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보행자 교통안전 정책이 대폭 강화되는 것이다. 8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르면…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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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 없는 도로서 하루 2명꼴 차에 치여 숨져

    보도 없는 도로서 하루 2명꼴 차에 치여 숨져

    올해 4월 16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지방도 313호선. 비틀거리며 달리던 1t 트럭 한 대가 도로 바깥쪽을 걷던 최모 씨(55·여) 일행을 덮쳤다. 최 씨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트럭 운전사는 만취 상태였다. 게다가 사고가 난 곳은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이른바 보차혼…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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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면허 10대 ‘카셰어링’ 사고 줄잇는데…  손놓은 당국

    무면허 10대 ‘카셰어링’ 사고 줄잇는데… 손놓은 당국

    2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4차로 도로에서 중학생 A 군(15) 등 10대 4명이 탄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인 광역버스를 들이받았다. 시속 70km로 달린 승용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A 군 등은 다치지 않았다. 버스 운전…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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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車車, 역주행” 해외 운전사고 급증

    “아車車, 역주행” 해외 운전사고 급증

    회사원 이모 씨(34)는 올 1월 가족과 일본 오키나와(沖繩)로 여행을 떠났다. 미리 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현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했다. 나하(那覇) 시내를 운전하던 이 씨는 아차 하는 순간 주차된 차량을 스쳤다. 상대 차량의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오른쪽 운전석에 익숙지 않은 탓이었…

    • 20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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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학車 어린이 하차 미확인땐 범칙금

    앞으로 통학차량 운행 후에는 반드시 내부에 어린이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어린이 하차 확인 의무를 위반하면 범칙금 12만 원,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지금까지는 어린이…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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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道 사상자 1년새 62% 급증

    한국의 교통안전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고속도로 안전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는 273명으로 2015년보다 13.3%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는 2013년 298명 이후 2015년 241명으로 매년 줄어들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24일 경…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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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음위험 내리막길, 올림픽 공사…영동고속道 곳곳 사고위험

    졸음위험 내리막길, 올림픽 공사…영동고속道 곳곳 사고위험

    지난해 7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봉평터널에서 관광버스가 정체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20대 여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달 11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둔내터널 근처에서 고속버스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70, 80대 노인 4명이 숨졌다. 두 사고의 원인은 모두 졸음운전. …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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