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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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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54년 창경궁 동식물원 재개장
인간의 전쟁은 죄 없는 동물들에게도 치명적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이었던 창경원(지금의 창경궁)에 살던
- 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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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789년 프랑스 시민군 바스티유 점거
‘바스티유(Bastille).’ 폭정과 구금, 감옥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이 이름은 중세 때만 해도 ‘요새’를 뜻하는
- 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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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5년 阿돕기 팝콘서트 美-英동시개최
‘흉측하게 튀어나온 광대뼈. 갈비뼈가 훤히 보일 정도로 앙상한 몸. 힘없이 깜빡이는 두 눈에는 파리가 들끓고
- 20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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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61년 농어촌 고리채 정리법 공포
예나 지금이나 농어민의 환심을 사려는 지도자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민심을
-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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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04년 해밀턴-버 권총 결투
1804년 7월 11일 아침 7시 미국 뉴저지 주 위호켄 외곽의 허드슨 강변 바위절벽 아래. 초대 재무장관을 지낸 알렉산
- 20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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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5년 佛정부 그린피스선박 폭파공작
끈질기게 핵실험을 방해하는 그린피스. 프랑스엔 눈엣가시였다. 1985년 그들이 남태평양 모루로아 섬의 프랑스 핵실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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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853년 美페리제독, 日우라가항 입항
“연기를 내뿜는 거대한 용이 왔다!” 1853년 7월 8일 오후 5시경. 미국의 매슈 캘브레이스 페리 제독이 3500t급 흑
- 200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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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591년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시작
스페인 동북부 팜플로나. 매년 7월 7일 도시는 축제 열기로 달아오른다. 브라질에 리우 카니발이 있다면 스페인에는
- 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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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785년 美통화단위로 ‘달러’ 채택
오늘날 달러화는 미국의 상징이다. 미국이 세계 경제를 쥐고 흔드는 수단이다. 하지만 정작 달러화의 고향은
- 20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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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2년 정부 ‘북괴 대신 북한’호칭
괴뢰(傀儡). 나무나 흙으로 만든 인형, 꼭두각시, 허수아비. 어느 시(詩) 구절을 따오면 ‘남과 북은 서로의
-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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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14년 첫장편영화 ‘국가의 탄생’ 크랭크인
1914년 7월 4일 역사상 첫 장편영화인 ‘국가의 탄생’의 촬영이 시작됐다.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1875∼1948)가 감
- 20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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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28년 세계 첫 컬러TV 시연
“위아래 짙은 색 유니폼은 말레이시아 선수들이고, 약간 옅은 회색 유니폼은 한국 선수들입니다.” 1960, 70
- 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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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48년 대한민국 국호 채택
1948년 5월 제헌국회는 새 나라의 국호 채택 문제로 논쟁에 휩싸였다. 광복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여러 정
-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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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8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조선 전기의 문신인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호(號)이자 그가 서울 한강변에 앉아 풍류를 즐기던 정자 이름.
- 20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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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4년 蘇 바리시니코프 서방 망명
발레 영화를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테일러 핵퍼드 감독의 ‘백야’(1985년 작). 미국과 소련의 냉전 상황에
-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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