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연재 포인트
연재
책갈피 속의 오늘
기사 1,711
구독 0
[책갈피 속의 오늘1855년 철학자 키르케고르 사망
작가 알랭 드 보통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이라는 역설적인 행복
- 2005-11-1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871년 탐험가 리빙스턴-스탠리 조우
▽1869년 10월 18일 파리 그랜드 호텔=뉴욕헤럴드 신문 발행인 제임스 고든 베넷과 신참기자 헨리 모턴 스탠리(1841∼19
- 2005-11-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18년 佛시인 아폴리네르 사망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은 흐르고/우리의 사랑도 흘러간다/인생은 얼마나 느리고/또 얼마나 희망은 강렬한가….”
- 2005-11-0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 1922년 佛작가 프루스트 사망
“홍차에 적신 마들렌이 입에서 녹아요.” 주인공인 ‘나’가 어느 날 홍차에 적신 마들렌(쿠키의 한 종류)
- 2005-11-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80년 스티브 매퀸 사망
“이 세상 어디에도 자유는 없어.” 남미 프랑스령 외딴섬 기아나. 탈출 시도와 독방 수용을 쳇바퀴처럼 오가는 생
- 2005-11-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04년 이승만 미국행
“역사에 가정(假定)은 필요하지 않다.” 이제는 진부하게까지 들리는 경구(警句)다. 그렇지만 한번 가정해 보자.
- 2005-11-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01년 이방자 여사 출생
일본명 나시모토 마사코(梨本方子), 한국명 이방자(李方子·1901∼1989). 일본 왕족 출신으로, 대한제국의 마지막
- 2005-11-0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01년 佛앙드레 말로 출생
그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캄보디아에선 앙코르의 한 유적지 도굴범으로 체포됐고, 인도차이나에선 혁명가
- 2005-11-0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50년 英극작가 버나드 쇼 사망
“끈질기게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때가 오면 과감히 돌진한다!” 마르크시즘이 맥을 추지 못했던 영국에서
- 2005-11-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22년 오스만제국 멸망
공상과학영화 ‘스타워즈’에는 우주 무역도시가 자주 묘사된다. 그곳에서는 각기 다른 별에서 온 인간과 유사인간 그
- 2005-11-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87년 美신화학자 조지프 캠벨 사망
‘…우리 내부에는 속으로 알찬 꿈의 만신전(萬神殿)이 있다. 최신형 오이디푸스의 화신, 미녀와 야수의 속편이 오늘
- 2005-10-3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897년 나치 괴벨스 출생
“괴벨스라 불리는, 지옥에서 온, 엄청난 입을 가진 이 선전장관은 꼴도 보기 싫다. 육신과 영혼이 병든 이 자는 세상
- 2005-10-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13년 작곡가 박시춘 출생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요만은/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
- 2005-10-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945년 독립투사 박열 석방
“조선의 생활을 일본화하기를 바라는 것은 참으로 세상 물정 모르는 처사이다. 조선을 무시하는 정책은 일시적
- 2005-10-2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책갈피 속의 오늘]1759년 佛혁명가 당통 출생
“도대체 어디로 도망치라는 것이냐? 자유를 얻은 프랑스가 나를 내쫓는다면 갈 곳이 없다!” 프랑스 대혁명을 견
- 2005-10-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