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내 한 면사무소 근무하는 직원의 아버지가 대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군 공무원들에게 전해진 지 1시간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준 20대 효녀의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 강
경북 김천의 한 기업이 공장 준공식을 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키로 해 화제가 되
"아빠 옆에서 따뜻하게 잘 수 있어 행복해요" 어린이집에서 부모와 떨어져 살아온 8살 정원이(여.가명)는 최근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칼메트 병원. 박국양(52) 가천의과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었던 한 피서객이 주변 부대 해안초소 장병들의 신속한 응급조
조용근(사진) 한국세무사회장이 올해 4월 세무사회장 취임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성금 4460만 원
익명의 여성 환자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거액의 부동산을 고려대 의료원에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
한 평범한 대학생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3억원짜리 땅을 장학기금으로 선뜻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경북 경
산양삼(장뇌삼)을 재배하는 50대가 충북 괴산군내 전체 초등학생들에게 산양삼을 기증했다. 11일 괴산.증평교육청에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임영규(29)씨와 영선(29)
현역병으로 동반입대해 근무하던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부사관에 지원, 임관 후에도 병사 시절 소속됐던 부대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면회왔던 가족들을 잃은 슬픔에 잠겨 좌절의 나날을 보내야 했던 한 병사가 부대 간부 등의
일당 3만2천원씩을 받고 면사무소 방역인부로 일하는 50대 농부가 길에서 주운 돈 200만원을 고스란히 주인에
고교생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지려던 노인을 극적으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서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