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글로벌 이슈

기사 240

구독 10

날짜선택
  • [글로벌 이슈/이세형]ODA의 또다른 가치 일깨워준 르완다 대선

    [글로벌 이슈/이세형]ODA의 또다른 가치 일깨워준 르완다 대선

    “가끔 우리가 서로에게 한 행동(내전 중 벌어진 살인, 성폭행, 약탈 등)을 신이 과연 용서해 주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시 주변을 돌아보고 깨닫죠. 신은 이미 이곳(아프리카)을 아주 오래전에 떠났다는 것을….” 2007년 개봉된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명대사다. 짐…

    • 2017-08-07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 특파원의 글로벌 이슈&]트럼프의 달걀, 문재인의 베이컨

    [박용 특파원의 글로벌 이슈&]트럼프의 달걀, 문재인의 베이컨

    사업가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유’ ‘정의’ ‘정직’과 같은 정치인의 ‘착한 단어’를 자주 쓰진 않는다. 그가 좋아하는 말은 따로 있다. “우리 상품에 100% 관세를 붙이는 국가들이 있다. 우리는 그 나라 물건들이 들어올 때 관세를 물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걸…

    • 2017-07-31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 특파원의 글로벌 이슈&]미국 러스트벨트의 경고, ‘2차 일자리 한파 온다’

    [박용 특파원의 글로벌 이슈&]미국 러스트벨트의 경고, ‘2차 일자리 한파 온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브로드웨이와 50가 사이의 시티즌M 호텔. 입구에 들어선 젊은 커플이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로비처럼 컴퓨터와 소파, 카페, 책장 등으로 꾸며진 로비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 2008년 네덜란드에서 창업해 뉴욕까지 진출한 이 호텔은 정보기술(IT…

    • 2017-07-10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 기자의 글로벌 이슈&]비트코인 ‘쩐의 전쟁’이 온다

    [박용 기자의 글로벌 이슈&]비트코인 ‘쩐의 전쟁’이 온다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인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다시 북한을 찾았다. 로드먼 측은 “북한의 문을 열기 위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도 기뻐할 것”이라며 모종의 임무를 띤 것처럼 선전했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 국무부는 “미 정부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선을 …

    • 2017-06-19
    • 좋아요
    • 코멘트
  • [박용 기자의 글로벌 이슈&]넷플릭스가 칸 영화제에 간 까닭

    [박용 기자의 글로벌 이슈&]넷플릭스가 칸 영화제에 간 까닭

    내일 미국에 ‘새 대통령’이 등장한다면…. 물론 ‘러시아 스캔들’로 궁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물러난다는 얘긴 아니다. 30일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되는 미드(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5편에서 주인공 프랜시…

    • 2017-05-29
    • 좋아요
    • 코멘트
  •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어쩌다 대통령’ 테메르 변호사가 박수 받는 이유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어쩌다 대통령’ 테메르 변호사가 박수 받는 이유

    남미 브라질의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76)은 국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별로 없다. 매일 관저와 집무실을 오가는 동안 고가도로를 도배한 “테메르는 꺼져라!” 구호를 봐야 한다. 현지 여론조사업체 MDA가 지난달 발표한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0.3%로 겨우 두 자릿수에…

    • 2017-03-20
    • 좋아요
    • 코멘트
  •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대만의 신남향 정책이 주는 교훈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대만의 신남향 정책이 주는 교훈

    지난해 5월 대만에서 친미 성향의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정권이 출범하자 중국은 예상대로 ‘실력 행사’를 했다. 가장 먼저 중국인의 대만 여행을 대폭 줄였다. 대만 이민국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은 351만1734명으로 전년보다 16.07%가 줄었다. 관광…

    • 2017-02-27
    • 좋아요
    • 코멘트
  •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역사의 종말’의 종언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역사의 종말’의 종언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미국 내 효력을 정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방’ 먹인 3일 시애틀 연방지방법원 결정이 나온 뒤 두 사람의 안도하는 얼굴이 떠올랐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와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주…

    • 2017-02-06
    • 좋아요
    • 코멘트
  •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키신저 박사와의 저녁식사

    [신석호 국제부장의 글로벌 이슈&]키신저 박사와의 저녁식사

    “트럼프는 러시아와 관계 개선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두 나라는 테러리즘과의 전쟁, 시리아 내전 종식, 이란 핵개발 억제 등에 동맹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미국은 떠오르는 중국을 봉쇄하는 데 러시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친(…

    • 2017-01-0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