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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부품주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거침없이 달렸다. 14일 현대차는 전날보다 4.47% 오른 22만2000원, 기아차는 2.45% 오른 7만5300원, 현대모비스는 5.81% 오른 3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팔았지만 기관이 대거 사들이면서 세 종목 모두 신…
중소형 건설주들이 ‘부도 공포’로 줄줄이 하락했다. LIG건설에 이어 삼부토건까지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건설업종이 급락세를 보였다. 삼부토건과 함께 워크아웃을 신청했다는 소문이 돈 동양건설은 ‘아직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는 공시에도 9.49% 하락했다. 신일…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의 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요오드와 마스크 관련주들이 올랐다. 방사성 물질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관련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보다 100원(1.32%) 오른 7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명문제약은 전날보다 30…
하루에 단 한 주가 거래되지만 주가는 443만 원인 ‘황제주’ SG충남방적 우선주의 이상(異常)과열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면방직업체인 SG충남방적의 우선주는 11일 1주가 거래되면서 상한가에 올라 443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보통주는 전날보다 1.01% 내린 14…
건설주들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날보다 8500원(7.23%) 오른 12만6000원으로, 대림산업은 7500원(6.82%) 상승한 11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을 비롯해 동부건설, 대우건설 등 다른 건설주들도 …
최근 STX건설 부도설에 시달리며 주가가 급락했던 STX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대주주인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STX건설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증권사 호평이 더해진 STX조선해양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인 주가가 6일 소폭 하락했지만 운수장비업종 관련 주식들은 상승세를 이어 갔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5.41%, 기아자동차는 4.29%, 현대자동차는 3.19% 올라 각각 종전 최고치를 다시 썼다. 조선주인 대우조선해양은 7.11%, 현대중공업…
해운주가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와 성수기 진입 기대감 등으로 선전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2000원(5.89%) 오른 3만5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진해운 역시 전날보다 1000원(2.99%) 상승한 3만4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3…
지난해 매출액의 절반이 영업이익으로 나타난 엔씨소프트가 4일 3.43%(8500원) 오른 25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2010년 상장사들의 실적에서 영업이익률이 48.72%로 50%에 육박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수익성 1위에 해당…
통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요금 인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데이터 무제한 정액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날보다 1400원(3.6%) 오른 4만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도 2000원(1.22%) 오른 16만…
외국인의 ‘바이코리아’에 힘입어 코스피가 엿새째 상승하며 두 달 만에 2,100 고지를 회복한 가운데 은행주들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26%(1100원) 오른 4만9850원에 장을 마쳤다. KB금융(1.05…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선박 수요 회복에 대한 전망이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3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만2500원(4.6%) 오른 51만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400원(4.23%) 오른 3만4…
두산중공업이 대규모 해외 수주 소식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날보다 3000원(4.83%) 오른 6만5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이스라엘전력청(IEC)과 3428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실적 부진 개연성이 고개를 들면서 건설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직전 거래일보다 6.82%(7500원) 떨어진 10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도 4.68% 내린 7만7400원에 마감했고 GS건설(―3.22%) 대우건설(―2.59%) 현…
동일본 대지진 충격으로 1,920 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연일 반등에 성공하며 2,050 선까지 회복하자 증권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4.84%(3600원) 오른 7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HMC투자증권(4.48%)과 동양종금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