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의 인생홈런]1000라운드 뛴 ‘강철체력’ 홍란, 10km 달리기와 스쾃의 힘‘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전 프로골퍼 홍란(37)만큼 이 말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2005년 프로에 데뷔해 4승을 거둔 홍란은 치열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그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2021년까지 17년간 …2023-03-27 좋아요 개 코멘트 개